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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2018 임상포스터 시상식] 단국대치과병원 조학연 전공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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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2018 임상포스터 시상식] 단국대치과병원 조학연 전공의 ‘대상’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09.0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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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SID 2018’ 임상포스터의 대상은 조학연(단국대치과병원) 전공의가 차지했다. 

조학연 전공의는 치조제 보존술을 통해 GBR 없이 가능한 최소침습으로 임플란트를 식립, 로딩 후 1년 동안 술후 이상소견, 방사선학적 이상소견 등을 팔로우업한 연구를 발표했다. 

조 전공의는 “이번 포스터는 롱텀 데이터를 함께 연구해온 우리 교실의 작품인 만큼 모든 영광을 치주과학교실에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SID 2018’ 임상포스터대회에는 약 130여 개의 작품이 제출된 가운데 심사위원단은 16편의 수상작을 결정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명훈(서울대치전원) 교수는 “이번 심사에서는 5명의 심사위원의 전공분야와 지역을 골고루 안배하고, 블라인드 심사방식으로 공정성을 기했다”면서 “원저를 우선시하며, 얼마나 창의성이 있는가, 얼마나 협진을 잘했는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고 심사기준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대상 수상작은 상당히 장기간 팔로우업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면서 “임플란트의 여러 불리한 상황 등에서 성공적인 술식을 위한 고민 등이 적절하게 가미된 발표작”이라고 밝혔다.

명훈 심사위원장은 “올해 포스터 발표를 통해 국내 임플란트 임상 수준이 상향 평준화됐음을 느꼈다”면서 “뼈가 부족하거나 좁은 릿지 등의 어려운 케이스에도 과감한 도전정신이 반영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 임플란트 수준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임상 포스터는 ‘SID2018 임상집’으로 발간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명훈(서울대치전원) 교수는 “대상 수상작은 상당히 장기간 팔로우업한 점을 높이 평가해 전 심사위원으로부터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면서 “임플란트의 여러 불리한 상황 등에서 성공적인 술식을 위한 고민 등이 적절하게 가미된 발표작”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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