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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2018, 대한민국 치과의사는 이제 ‘임플란트 Risk bu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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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2018, 대한민국 치과의사는 이제 ‘임플란트 Risk busters’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09.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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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고수들이 전한 리스크 해결법 … 알찬 내용과 형식으로 ‘호평’

SID 2018’(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8)이 대한민국 대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다운 형식과 내용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뜨거운 열기를 이끌었다. 

㈜신흥이 지난 2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SID 2018’은 ‘RISK BUSTERS’를 주제로 임플란트 시술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잠재적인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총망라해 호평을 얻었다. 

Surgical Risk, Denture Risk를 자세히 살펴보고, 임플란트 위기의 모든 것을 망라한 통합강연, 실전 상황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브서저리까지 다양한 강연으로 청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약 800여 명의 국내외 참석자들은 모든 강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SID 2018’의 알찬 구성에 화답했다. 

특히 SID가 자신있게 내놓은 라이브서저리에 눈길이 쏠렸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라이브서저리를 이끈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은 ‘Immediate Implant Placement with Transmucosal GBR’을 주제로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 원장은 실전에서 불특정하게 나타날 수 있는 위기상황을 직접 눈으로 보여주고 설명하는 등 생생한 라이브서저리로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라이브서저리 후 통합강연 역시 임플란트 리스크와 해법을 명쾌하게 정리하는 시간으로 주목받았다. 김도영(김&전치과) 원장이 진행한 통합강연에는 SID 2018 조규성 조직위원장,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 이중석(연세치대) 교수, 김양수(서울좋은치과) 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식립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알아보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토론했다. 

SID 2018 조규성 조직위원장은 “SID의 가장 큰 특징은 임플란트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고 관심있는 하나의 대주제를 선정해 그 주제를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라이브서저리 등 SID만의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세미나를 만드는 것”이라며 “올해는 환자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위험요소를 수반할 수 있는 임플란트 환자에서 수술과정 혹은 직후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노하우를 알려주는 자리로 최고의 연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한편 덴탈비타민 치과기자재전시회 ‘DV World’는 ‘SID 2018’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다.
‘DV World’에서는 신흥의 임플란트 제품 ‘SIS’는 물론 유니트체어, 골드, 덴탈이마트 멤버십 등 각종 치과재료 및 기기부터 치과용 합금, 유통 서비스까지 치과의 토탈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SID 2018’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NiTi Brush’는 기존의 티타늄 브러시보다 탄성이 3배나 뛰어나고 유연성이 좋아 임플란트 유지보수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또한 SIS임플란트의 베스트셀러 ‘Bite Impression Coping’, 골이식재 ‘Maxpore’와 함께 경화속도를 늦춘 신제품 임시수복재 ‘ZOE Classic’ 등에 관심이 쏟아졌다. 

신흥 측은 “매 회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 SID가 올해도 많은 기대와 성원에 걸맞은 최고의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면서 “역사적인 1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에는 더욱 심도 깊은 강연과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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