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가 이달 중순부터 올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인 ‘S-lineR’을 새롭게 출시한다.
‘S-lineR’은 하악 버전 올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으로 교정 임상의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업그레이드됐다.
바이오세텍의 ‘S-lineR’은 지난해 출시된 바이오세텍의 ‘S-lineE’의 최적의 투광성 구현 기술, 안정적인 도어의 개폐 등의 장점에 과개교합 환자에게 사용하기 적합한 디자인을 더한 제품이다.
기존 자가결찰 브라켓을 하악의 치아에 부착했을 때 높은 프로파일로 인한대합치의 마모와 교합간섭으로 장치가 탈락돼 교정의와 환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S-lineR’은 이를 개선해 장치 탈락의 가능성을 감소시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에 비해 Base Surface Area가 10% 이상 넓어져 견고하고 안정적인 접착력을 구현한 것도 장점.
또한 ‘S-lineR’은 기존 ‘S-lineE’의 슬라이딩 도어가 교합면 방향으로 개폐됐던 것과 달리 치은 방향으로 개폐돼 상악 치아와의 간섭을 최소화했다.
특히 하악 치아의 치관이 짧은 경우에도 정확한 위치에 부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Twin Wing Body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로써 교정치료 후반에 정밀한 마무리를 위한 파워체인, 추가적인 결찰 호선의 사용이 가능해 교정치료의 질을 높인 것도 눈에 띈다.
한편 바이오세텍 장우재 이사는 “‘S-lineR’의 출시와 함께 환자들의 심미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하악 소구치 올세라믹 ‘S-lineE’ 버전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