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베트남 공략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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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베트남 공략 ‘교두보’ 마련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09.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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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치과병원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협약...DDA 통해 디오나비 우수성 전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베트남 치과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베트남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디지털 의료기술 전반 제공
디오는 지난달 1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대형 네트워크 치과병원 SaiGon Dental Hospital(이하 SG치과병원), 공식 프로바이더 ‘VIETNAM SMART DENTAL SOLUTIONS COMPANY LIMITED(이하 SDS)와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 협력 프로젝트‘로 3자 간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반에 걸친 의료기술을 제공하는 내용의 이번 기술협약은 베트남 현지 방송사 HTV가 주목할 만큼 화제가 됐다. 

협약식을 마친 후 Dr. Tien Nguyen(SG치과병원)은 임플란트 수술 예약환자를 대상으로 풀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 ‘디오나비’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었다. 컨퍼런스의 즉석에서 3명의 환자가 ‘디오나비’ 수술로 예약을 전환할 만큼 환자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는 후문.

또한 정유석(서울프라임치과) 원장이 ‘디오나비’를 활용한 라이브 서저리를 직접 선보였다.
2명의 환자에게 30분간 시술한 라이브 서저리는 SG치과병원 스탭 전원이 참관하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정 원장은 교합조정이 필요 없을 만큼 완벽한 수술을 마무리해 참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디오는 21일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소비에트 우호궁전에서 ‘DIO Digital Academy in Vietnam’(이하 DDA)을 개최했다. 이번 DDA에는 베트남 현지 치과의사 3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무치악케이스 핸즈온 ‘화제’
정 원장은 DDA에서도 연자로 나서 ‘Edentulous Case’를 주제로 오전과 오후 이론 강연 및 핸즈온 실습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Edentulous Case’ 핸즈온 실습에는 베트남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임플란트 식립 계획부터 보철의 교합과 응력분산까지 고려한 탑다운 방식의 임플란트 플래닝으로, 사전에 제작한 커스텀 어버트먼트와 템포러리 크라운을 시술 계획대로 정확하게 체결하는 과정을 직접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디오 마케팅팀 임상욱 이사는 “베트남에서의 기술협약과 DDA 개최로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시장 공략에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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