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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턱관절의 날’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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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턱관절의 날’ 제정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8.09.05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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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이사회 개최

올해 처음으로 턱관절의 중요성과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턱관절의 날(11월 9일)’이 제정됐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 이하 구강내과학회)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복성각에서 2018년도 제2차 학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턱관절의 날’을 11월 9일로 제정하는 것을 결의했다. 날짜에 관한 여러 안 중, 턱관절 문제의 긴급성을 강조하기 위해 ‘119안전신고센터’에서 숫자를 차용한 11월 9일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턱관절 장애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턱관절 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는 연간 35만 명 이상이다. 이에 구강내과학회는 턱관절 유병률의 증가세와 턱관절 기능의 중요성을 고려해 ‘턱관절의 날’을 제정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턱관절의 중요성과 생활 습관 관리 및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국민 홍보, 건강강좌,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사회에서는 턱관절 장애와 안면통증과 밀접하게 관련된 수면과 코골이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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