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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Inside] 김샘엔도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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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Inside] 김샘엔도연구회
  • 이주화 기자
  • 승인 2018.08.30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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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개원가 경험 종합한 ‘근관치료’ 소통 장

김샘엔도연구회(대표 김현기)는 근관치료의 이론적 기반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개원의들과 상호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2011년 창립한 연구회다. 

김현기(연세휴치과) 원장을 비롯해 조신연(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교수와 김의성(연세치대 보존학교실) 교수를 주축으로 창립한 김샘엔도연구회의 회원은 현재 600여 명에 달한다.

김현기 대표는 “김샘엔도연구회는 개원의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연구회”라고 소개하고, “근관치료에 필요한 학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개원의들의 현장 역량을 한층 강화하면서 근관치료의 미래 대안을 함께 찾아가는 열린 네트워크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김샘엔도연구회는 홈페이지에서 임상증례와 논문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이 최신 연구 논문을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올 하반기 김샘엔도연구회 주최 세미나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4회에 걸쳐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실제 임상에서의 노하우와 최신 연구 등의 이론을 모두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학교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이론과 실제 임상에서 활용되는 지식은 다를 수 있다”며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정기세미나에서 꾸준히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새로운 재료나 연구 등 이론적인 부분들도 중요하기 때문에 세미나에 교수님들을 연자로 초빙해 이론과 임상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며 “개원의들에 비해 교수님들은 문헌 접근성이 높고 새로운 정보와 지식의 습득이 빠르기 때문에 연자로 초청해 최적의 조합을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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