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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치의학회, 16일 세종대서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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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치의학회, 16일 세종대서 추계학술대회
  • 이주화 기자
  • 승인 2018.08.30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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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내로라 하는 연자 라인업 ‘눈길’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경규)가 오는 16일 ‘심미수복, 접착(Bonding)에서 연마까지(Polishing)’를 대주제로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지하 2층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덕수(경희치대 보존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접착제 잘들 사용하고 계신가요?’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송지수(서울대치전원 소아치과학교실) 교수가 ‘소아에서의 복합레진 수복; 의원성 문제 줄이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이창훈(서울스마트치과) 원장이 ‘구치부 레진 수복을 인레이보다 쉽게 하는 방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에는 장희선(아임유치과) 원장의 ‘전치부 레진 수복에서의 쉐이드 매칭’과 박정원(연세치대 보존학교실) 교수의 ‘Diastema closure의 모든 것’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선영(서울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가 ‘치경부 레진 수복’을, 최경규(경희치대 치과보존학교실) 교수가 ‘복합레진 보험 시대 어떻게?’를, 신유석(연세치대 보존학교실) 교수가 ‘아는 만큼 하는 Polishing(硏磨)’를 강연한다. 

또한 이날 황성욱(청산치과) 원장이 ‘Clinical Points of Class Ⅱ Direct Restoration’을 주제로 ‘접착의 기본개념과 복합레진 수복 재료’ 강의와 핸즈온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뷰] 한국접착치의학회 최경규 회장

“회원 요구 맞는 주제로 준비”


최경규 회장은 “다양한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지만 참가자들의 호응이 가장 높았던 주제는 ‘기본적인 문제’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학술대회는 회원들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심미수복, 접착(Bonding)에서 연마까지(Polishing)’를 대주제로, 직접수복의 처음과 끝을 다룰 것”이라고 프로그램 구성을 설명했다. 

최 회장은 “이제 접착을 빼놓고는 치과수복을 논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임상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치과의사에게 진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임상경험이 많은 참가자들도 자신의 진료방법을 다시 한 번 짚어보고, 진료의 체계를 갖추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학 교수들과 개원가에서 지명도가 높은 연자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며 “임상 팁들을 충분히 전달함으로써 진료에서 모호했던 부분들을 확실하게 정리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참가자들에게 만족스런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학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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