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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오현(광주 한결치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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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오현(광주 한결치과) 원장
  • 이주화 기자
  • 승인 2018.08.09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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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환자로부터 사랑받는 치과의사 되고 싶어”

1990년 개원해 이제 28년차 개원의로 접어든 오현(광주 한결치과) 원장은 BDPG(Basic Dental Practice Group)의 창립멤버로, 임상에 있으면서도 20여 년째 공부의 끈을 놓지 않았다. 

오현 원장은 선배와 동료, 후배 치과의사들이 참 좋아하는 치과의사로 남고 싶은 것이 바람. 그는 “‘의사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치과의사는 환자의 삶을 바꾼다’는 말이 있다”며 “환자의 건강한 삶에 일조하는 치과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오 원장은 “한결치과의 목표는 환자가 행복하게 웃으면서 치과치료를 마치는 것”이라며 “몇 달 혹은 몇 년간의 치료를 마치면 환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환자가 환하게 웃어주는 이때가 가장 보람 있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한결치과에는 가족 환자가 많고, 함께 나이 들어가는 환자가 많다. 

오 원장은 “오래도록 함께 한 환자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들”이라며 “한결치과에서 꼬맹이 시절에 치료를 받았던 환자가 결혼하고 아이와 함께 내원하는 걸 보면 참 세월이 신기하다”고 말했다. 

오 원장은 행복한 삶을 꿈꾸는 치과의사들에게 “치과의사로서 행복하려면 자신의 일이 재미있고, 함께 일하는 스태프 등 직장동료들에게 사랑받고, 건강해야 할 것”이라고 꼽았다. 또한 “무엇보다 환자로부터 사랑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항목”이라고 강조하고 “그런 치과의사가 될 수 있도록 늘 함께 지지해주는 BDPG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인터뷰를 마치며 오 원장은 배헌욱(광명 배헌욱치과) 원장을 다음 바통을 이어받을 인터뷰이로 추천했다. 

오 원장은 “배헌욱 원장은 한마디로 치과의사 중 건강한 삶의 대표주자”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어떤 치과의사보다 젊게 살아가는 분”이라며 “늘 생생함이 있고 마치 친구 같은 대선배님”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배 원장의 삶을 따라하면 건강한 치과의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다음 추천자 광명 배헌욱치과 배헌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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