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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내달 2일 스마일 Run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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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내달 2일 스마일 Run 페스티벌
  • 이주화 기자
  • 승인 2018.08.09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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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뜻 새기며 함께 달려요"

매년 9월 초 개최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올해는 오는 9월 2일 여의도 너른들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18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로,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희망을 전하고, 구강암 및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범 치과계 마라톤 대회다.

특히, 올해 ‘스마일 Run 페스티벌’의 참가 기념품은 ‘필립스 소닉케어 엘리트플러스’ 음파 진동 칫솔로, 참가자들 모두에게 지급될 예정이어서 예년보다 참가 등록 인원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하프, 10km, 5km 달리기와 가족 걷기 등 4개 코스로 진행되며 약 4,000여 명의 치과계 가족과 일반 시민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비는 하프와 10km 코스는 3만5천 원, 5km와 가족 걷기 코스는 3만 원이며, 이번 행사의 후원금과 참가비는 스마일재단을 통해 악안면 기형환자 수술비에 사용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서울지역 치대생들의 노래 및 댄스 공연, 본죽 무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와 금연상담, 구강암 알리기, 치아건강관리 상담 등의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인임 부회장은 “지금까지 8번의 대회 개최를 통해 13명의 환자에게 건강한 웃음을 되찾아 주고 용기와 희망을 심어줬다”며 “‘2018 스마일 Run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치과계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민정 문화복지이사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 행사 취지가 악안면기형환자들에게 새 삶을 찾아주는 좋은 취지여서 많은 후원과 사전등록이 이어지고 있다”며 “참가비가 있지만, 푸짐한 기념품이 참가자 모두에게 제공되는 만큼 많은 치과의사와 치과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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