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24~25일 제 52회 종합학술대회
상태바
치주과학회, 24~25일 제 52회 종합학술대회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2.11.01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주조직 재생’ 베일 벗는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치주과학회)가 오는 24~25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 홀에서 ‘제 52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Searching for Growth Engines in Periodontolog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연제로 최신 지견을 밝힐 계획이다.
첫째 날은 치주조직 재생을 위해 줄기세포 치료, 성장인자나 유전자 전달을 이용한 조직 공학적 접근 방법 등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들이 준비돼 있다.
연자로는 Hiromasa Yoshie(일본치주학회) 회장과 권영혁(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 조문일(뉴욕주립대 치과) 교수, 김창성(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 설양조(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 등이 나선다.
특히 Hiromasa Yoshie 교수는 ‘Clinical Application of Cultured Human Periosteum for Periodontitis Patients’를 연제로 환자의 치주조직 세포를 배양해 배양한 환자의 치주조직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둘째 날은 임상적으로 유용하면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증례와 치료방법에 대해 다채로운 강의가 준비돼 있다. 특히 치은퇴축과 치주질환에 이환된 다근치의 처치, 임플란트 주위염, 임플란트와 보철을 위한 교정치료 등 실제 임상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증례의 효과적인 치료방법 및 최신 재료 등에 대해 알아보는 다양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자로는 Anton Sculean(스위스 Bern대학교) 교수, 정의원?이중석?김민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전윤식(이화여대 교정과), 최용훈(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교수, 허인식(가이드치과), 정철웅(미르치과병원), 김도영(김&전치과) 원장, 오보경(신구대 치위생과) 교수 등이 나선다.
특히 정의원?이중석?김민수 교수는 ‘Debate on Strategies and Tactics for Treatment of Multi-Rooted Teeth’를 연제로 다근치에서 치주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해부학적인 위험요소의 분석을 통해 진단, 예후, 치료계획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