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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과교정硏, 내달 9일 부산서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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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과교정硏, 내달 9일 부산서 학술대회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08.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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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개 강연 통해 최신 교정술식 및 증례 공유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 이하 KORI)가 다음달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27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ORI는 상반기에 초청강연회, 하반기에 가을 학술대회 등 매년 두 차례의 정기 학술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7개 지부를 순회하며 학술행사가 열려 이번에는 부산지부가 학술대회를 주최한다.

올해 학술대회는 KORI 회원들이 대거 연자로 참석해 다양한 임상증례는 물론 최신 교정술식 및 이론 등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

오전과 오후 각각 6개의 강의가 준비됐다.
먼저 오전에는 임진열(기아치과병원) 원장이 ‘교정치료에서 Canine Resin Build up의 활용’을, 오진형(희망을심는치과) 원장이 ‘대구치 상실이 있는 환자의 교정치료 케이스’를 발표한다.

또한 류세홍(가지런e류치과) 원장이 ‘Facial Esthetics in Orthodontics’를 주제로 강연하고, 이유진(에이스치과) 원장이 ‘수직적 문제를 동반한 오픈 바이트 개선 증례’를, 이노범(예인원치과병원) 원장은 ‘Airway Orthodontics’를, 홍호철(홍치과) 원장은 ‘나의 악관절 치료기’를 발표한다.

이어 오후에는 이선국(이선국치과) 원장이 ‘Orthodontic Treatment for Prosthodontic Tx.’를 주제로 강연한다.

윤순옥(진주미르치과병원) 원장은 ‘상악 수직 과잉 이동에서 구외 고정원과 골성 고정원의 치료효과 비교’를, 채종문(원광치대) 교수가 ‘Unusual Molar Extraction Treatment’를 주제로 강연하며, 정성호(정성호치과) 원장이 ‘견치이동이 늦은 소구치 발치환자 마무리 증례’를 발표한다.

아울러 한휘철(프라이덴치과) 원장이 ‘Precision Alignment를 위한 디지털 셋업과 미니튜브의 적용’을 통해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성장원(범어성치과) 원장이 ‘진료실에서 만드는 디지털 교정장치’를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KORI는 학술대회 모든 강연이 끝난 후 강연 전반을 정리하는 공개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에서는 미국 교정학회 선정 100대 저자이자 Bio 급속교정의 창안자로 이름을 떨친 정규림(아주대임치원) 전 임치원장이 토론을 이끌며, 학술대회 마무리를 빛낸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Table Clinic이 전시돼 강의 외에도 회원들의 증례를 살피며 상호 정보와 지식을 주고받는 KORI 전통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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