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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2018] Risk Busters ② L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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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2018] Risk Busters ② Live Surgery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08.09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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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SID 2018 Live Surgery 이끄는 김현종 (가야치과병원) 원장

“발치 즉시 식립 각 단계 해결법 자세히 공유할 것”


“뭔가 대단한 케이스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흔히 접하는 케이스에서 그것을 각 단계별로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가를 자세히 보여주는 라이브서저리가 될 것입니다”

김현종 원장은 이번 SID 2018서 ‘Immediate Implant Placement with Transmucosal GBR’을 주제로 생동감 있는 라이브서저리를 펼친다.

임플란트를 발치 후 즉시식립하면서 GBR을 같이 해야 할 경우에 어떻게 접근하고, Provisional Restoration을 제작해 장착할 때까지 실제 임상에서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볼 수 있는 라이브서저리다.

김현종 원장은 “임플란트 즉시 식립을 위한 발치부터 GBR 후 임프레션 코핑이나 힐링 어버트먼트를 연결한 상태에서 Provisional Restoration을 장착하는 과정까지 어떻게 이뤄지는지 보여줄 계획”이라며 “이번 라이브서저리를 통해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식립에서 고려할 점과 주의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발치 후 즉시식립에서 GBR을 해야 할 경우, 고전적인 개념의 GBR과는 다른 접근방식을 살펴볼 수 있는 것이 이번 라이브서저리의 특징.


“발치 후 즉시식립과 GBR을 병행할 경우 즉시식립과정에서 생긴 연조직 결손부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문제”라고 지적한 김 원장은 “즉시식립을 위해 CT graft 등을 해야 하는데서는 장단점이 있을 수 있고, Immediate Loading을 해야 한다면 당연히 플랩을 덮으면 안 되므로 이런 케이스에서 뼈를 덮지 않으면서도 GBR을 같이 할 수 있는 이른바 Transmucosal GBR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현장에서 보여주고자 목표하는 과정은 인상채득이다. Provisional Restoration 장착은 주대원(가야치과병원) 원장이 사전에 촬영한 환자치료 과정을 10분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별도로 보여준다.

김 원장은 “우리 치과의 경우, 대부분 술 후 임프레션을 뜬 후 다음날 템포러리를 장착하고 있다”면서 “당일에 보여줄 수 없는 보철과정에 대해서는 동영상을 제작해 이후 과정에 대해 어떻게 진행하는지 보여줄 계획인 만큼 당일 장착하는 경우와의 장단점도 비교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조규성 조직위원장과 성무경 원장이 진행을 맡아 각 시술과정의 포인트를 짚고, 피드백하며 실시간으로 쌍방향 소통하게 될 것”이라며 “특정 제품이나 케이스를 떠나 많은 술자들이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마주할 수 있는 보편적인 임상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Risk Busting on Immedite Implant


 15:20~16:20

김도영(김&전치과) 원장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식립 술식은 시술기간을 단축하고, 술식을 단순화할 수 있는 장점으로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환영받고 있지만 발치할 치아의 상태에 따라 몇 가지 위험요소가 있다.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식립 시 감염된 발치와, 연조직 폐쇄와 관련된 문제, 발치와 부위 치조골 결손부 존재, 초기고정 실태, 임플란트 식립 깊이와 위치 이상 등이 위험요소로 꼽힌다.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식립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발치 후 치유된 치주골과 발치 직후 발치가 갖는 특성의 차이를 이해하고 위험요소를 잘 극복해야 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러한 위험요소를 해석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Live Surgery Discussion


 16:20~16:40

김현종 원장/조규성(연세치대) 교수/성무경(목동부부치과) 교수/Moderator 정종혁 교수

라이브서저리를 마친 김현종 원장이 강연장으로 돌아와 수술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한다.
정종혁 교수의 진행 하에 라이브 서저리 좌장을 맡은 조규성 교수와 성무경 원장이 함께 자리해 라이브 서저리를 평가하고 토론하며, 청중과 질의응답 시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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