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임상치위생학연구소, 계속구강관리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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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임상치위생학연구소, 계속구강관리실 운영
  • 이주화 기자
  • 승인 2018.07.26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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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형 구강관리 시스템

 

동의대학교 임상치위생학 연구소(소장 김혜진)이 치과병의원 방문자를 대상으로 평생구강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계속구강관리실 운영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상자에게 필요한 치위생 과정의 제공과 체계적인 치위생 중재법 적용의 효과가 있다.

계속구강관리실은 부산의 세계로치과병원에 첫 번째로 구축됐다.

세계로치과병원은 지난 4월부터 6월 말까지 계속구강관리팀을 구성했으며 내달부터 '평생 치아 건강을 향한 지름길, 세계로치과병원 계속구강관리팀이 언제나 함께 걷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세계로치과병원의 계속구강관리실 총책임자 김상미 부장은 “지난 5년간 내원하신 환자분들께 최상의 진료와 구강 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근거기반 이론과 전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맞춤형 개별관리가 된다면 환자 만족도가 높아져 충성고객 형성에 매우 주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팀원 모두 항상 공부하고 노력하는 구강관리팀이 되겠다”며 운영에 대한 포부를 나타냈다.

김혜진 소장은 “기존의 예방중심의 치위생활동과는 다르게 치과위생사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으며 나아가 변화하는 21세기에 맞춰 치과의료서비스 환경에 대상자의 평생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기관 내 계속구강관리실의 자리매김”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구소 내 계속구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연구팀은 계속구강관리 시스템을 원하는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교육과 시스템 구축 및 치과위생사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관련 세미나를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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