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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스코리아, 현미경 핸즈온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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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스코리아, 현미경 핸즈온 성황리에
  • 이주화 기자
  • 승인 2018.07.26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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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으로 근관치료 정복

자이스코리아㈜가 지난 21일 자이스코리아 2층에서 현미경 핸즈온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과용 현미경의 이해와 경험’을 연제로 근관치료에 현미경의 적용법과 노하우 등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현기(연세휴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용 현미경의 조작법과 임상에서의 활용 등을 바탕으로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김현기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실제 치과 임상에서 치과용 현미경을 활용해 치과 진료의 질적 수준을 높일 여러 방안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근관치료가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은 근관을 놓치는 것”이라며 “현미경을 이용한다면 숨어있는 근관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천공 발생 시 MTA를 이용한 천공 수복, 부러진 파일의 제거 등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며 “이번 핸즈온은 MTA를 이용한 천공 수복과 부러진 파일의 제거를 실습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원래 현미경을 갖고 있었으나 사용방법을 잘 몰라 활용하기 어려웠다. 이번 핸즈온 세미나를 통해 사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이스 이현성 차장은 “현미경을 처음 사용하거나, 현미경의 사용법을 궁금해하는 임상가를 대상으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현미경이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근관치료를 주제로 한 이번 핸즈온을 시작으로, 앞으로 보존, 치주, 심미 등으로 핸즈온 세미나의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최근에는 ‘치과용 현미경을 사용해 진료한다’는 정보를 찾아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도 많다”며 “진료의 질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마케팅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현미경의 활용에 대해 설명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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