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Borderline 고민 해결
웃는내일치과 개원 15주년 기념 ‘웃는내일 임상교정포럼’이 지난 7일 서울성모병원 대학본관에서 개최됐다.
‘Borderline 증례 고민하기’를 대주제로 진행된 포럼은 사전등록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정화 원장은 ‘교정치료비, 어떻게 할까’를 연제로 병원비 산정 시 고려해야 할 점, 환자에게도 보람 있는 지불이 되기 위해 전달해야 할 사항 등 웃는내일치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어 최정호 원장은 ‘Class II 증례에서 발치의 결정’을 연제로 비발치로 어느 정도의 치료가 가능하며, 상악 편악발치가 필요한 경우 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병호 원장은 ‘Class III 증례에서 수술 혹은 비수술의 결정’을 연제로 강연에 나서 Borderline 증례의 수술교정 시 주의사항들을 소개했다.
웃는내일치과 관계자는 “해마다 개원기념 임상포럼을 통해 진료와 경영에서 만나는 문제들을 치과의사들과 함께 공유하고 풀어가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재밌고 의미 있는 주제로 교정학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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