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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 임플란트 철학 전 세계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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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 임플란트 철학 전 세계에 알렸다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07.19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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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GAO World Symposium’ 제주서 성황리에
GAO 제주심포지엄 강연장 풍경. 참가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GAO(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가 세계무대에 우뚝 설 수 있는 저력을 보여줬다.

GAO는 지난 8일 제주 중문 롯데호텔에서 ‘2018 GAO World Symposi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중국과 미국, 유럽 등 40개국에서 약 7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GAO의 임플란트 철학을 전 세계에 알리고, 공유하는 공감의 장으로 꾸며 큰 호응을 얻었다.

‘Meet the GAO, Be Implant Master’를 슬로건으로 내건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적 권위의 임상가와 전문가 9인이 임플란트 솔루션과 디지털 진료에 대한 치과진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총 4개 세션으로 나뉜 강의에서는 먼저 첫 세션으로 ‘GAO Implant Loading and Prosthetic Concepts’가 펼쳐졌다.
박실(UCLA치대) 교수와 허영구(닥터허치과) 원장이 강연한 이 세션에서는 실패 없이 안전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프로토콜을 공유하고, GAO의 성공적인 임플란트 로딩 증례와 보철물의 활용을 논의해 관심을 모았다.

허영구 원장이 GAO의 성공적인 임플란트 로딩 증례와 보철물의 활용을 강연하고 있다.

디지털임플란트 총망라
두 번째 세션은 ‘GAO Digital Guide Concept: Predictable and Less Invasive’를 주제로 디지털 가이드 관련 강연이 진행됐다.

Mo Anchun(중국) 교수와 김종엽(보스톤스마트치과) 원장의 강연에 이어 허영구 원장의 ‘Neo NaviGuide를 이용한 Sinus Live Surgery’가 단연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허 원장은 강연장 인근에 위치한 치과에서 라이브서저리를 진행하고, 시술 후 강연장에 재등장해 리뷰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열기를 이어갔다.

세 번째 세션은 ‘GAO Solutions for GBR and Sinus Surgery’를 대주제로 일본의 Dr. Takahashi Yukihisa와 멕시코의 Dr. Manuel Feregrino가 성공적인 Sinus 임상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마무리에는 박정철(단국치대) 교수가 네오의 Cti-mem을 100% 활용하기 위한 고려사항을 비롯해 성공적인 GBR을 위한 기본원칙과 GAO 프로토콜을 소개해 인기를 끌었다.

마지막 4세션에서는 ‘GAO Solutions for Implant Esthetics and Peri-implantitis’를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의 노하우를 함께 짚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네오의 혁신 제품을 전체적으로 조망해볼 수 있는 전시 부스 또한 큰 인기를 모았다.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모인 이 자리는 네오의 임플란트 풀 라인업을 볼 수 있는 자리로, 각 국가별 인기 임플란트를 한 눈에 파악하고, 신제품 임플란트 출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전 세계가 호평한 ‘i500’
특히 네오가 이번 심포지엄에서 강조한 구강스캐너 ‘i500’은 참가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다.

3D 스캐닝 전문기업 메디트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i500’은 초소형 스캔 팁을 장착하고, 최신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해 더욱 신속한 고해상도, 고정밀의 스캔이 가능한 제품으로, 참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구현한 ‘Master’s Digital Dental’ 전시장이 돋보였다.
네오는 임플란트 가이드 플래닝, CAD/CAM 시스템을 통한 가이드 및 보철 제작 등 임플란트 시술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는 기업임을 확실히 보여줬다.

환영 만찬에서는 다양한 DJ 공연과 댄스 공연이 있는 ‘U-Night Party’가 펼쳐져 행사의 열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이외에도 강연과 전시 후 열린 환영 만찬에서는 다양한 DJ 공연과 댄스 공연이 있는 ‘U-Night Party’가 펼쳐져 행사의 열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GAO의 높은 임플란트 임상 수준을 전 세계에게 알리고, 국내외 치과의사들의 임플란트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면서 “앞으로도 GAO는 차별화된 임상과 세미나를 준비하고, 네오는 안전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 심포지엄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한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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