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아이템] 류재준(고대안암병원)교수 추천| 비스코덴탈아시아 TheraCem
상태바
[시크릿아이템] 류재준(고대안암병원)교수 추천| 비스코덴탈아시아 TheraCem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8.07.19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칼리성 띠는 유일한 시멘트”

“민감하거나 구강상태가 좋지 않아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TheraCem(세라셈)’을 사용하면 증상을 완화하고 편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세라셈은 ‘TheraCal(세라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류재준(고대안암병원) 교수는 먼저 세라칼을 사용했으며, 그 성능에 만족해 세라셈을 선택했다. 

류 교수는 “핀 포인트로 노출된 신경을 보호할 때 세라칼을 사용했는데 효과가 만족스러웠다. 그러다 세라칼을 응용해 만든 레진 시멘트 제품이 출시됐다고 해서 사용해봤다”면서 “오히려 지금은 접착력 때문에 세라칼 대신 세라셈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임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 교수가 꼽은 세라셈의 가장 큰 특징은 중합한 뒤 pH가 알칼리성을 띤다는 것.

류 교수는 “세라셈은 중합 후 산성을 띠는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알칼리성을 갖는 유일한 제품”이라며 “치아가 제품의 산성에 의해 공격받을 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들어오는 산성 세균의 부산물을 중화해 치아를 보호해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주기적인 이온 교환을 통해 칼슘과 불소를 지속적으로 방출해 2차 우식을 방지하고 MTA 성분으로 덴틴과 신경 사이 벽을 두껍게 만들어 신경을 보호해준다”고 말했다.

엑스레이로 잉여 시멘트를 확인하고 쉽게 제거할 수 있는 것도 세라셈의 특징.

류 교수는 “세라셈은 Radio pacity(방사선불투과성)이 높아 엑스레이상에서 마감된 시멘트의 형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잉여 시멘트가 있는 부분을 정확히 제거할 수 있다”면서 “제거할 때에도 2초 정도만 큐어링 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는 겔 상태가 돼 빠르고 정확하게 시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DOC(Degree of Conversion)는 시멘트가 굳는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60%만 넘어도 좋은 제품으로 인정받지만 세라셈은 30분을 기준으로 68%의 높은 수치를 보여준다”며 “완전히 굳지 않은 부산물은 독성을 띨 수도 있기 때문에 높을수록 결과가 좋고 빠르게 안정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류 교수는 환자들의 심미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요즘 다양하지 못한 제품 색상은 거의 유일한 아쉬움이라고 전했다.

그는 “아직은 제품이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제품의 색상은 다양하지 않다”며 “하지만 다른 장점들로 충분히 상쇄가 가능하며, 시간이 지나면 앞으로 더 많은 색상이 출시돼 보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 교수는 “가끔 예민한 환자들이 치료 후 임시 시멘트를 붙여주면 불편함을 느끼거나 하지 않아야 할 행동을 해서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며 “그럴 때 세라셈을 사용하면 상태를 진정시켜 환자의 불만을 줄일 수 있다”고 세라셈을 추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