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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 은희종 신임회장“치과임상 레이저 활성화 위해 힘쓸 것”

“치과의사들이 레이저 활용법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을 마련할 것입니다”

최근 취임한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 은희종 신임회장이 임기 동안 치과치료에서 레이저를 활성화하기 위한 활동에 힘을 쏟는다. 

이를 위해 레이저 치료의 급여기준을 확대하는 등 제도적인 환경 마련을 우선 추진하는 한편 표준숙련자과정 및 학회 인정의제도와 같은 다양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은 신임회장은 “가장 최우선적으로 현재 시린이 처치, 악관절 처치에서의 물리치료에 국한된 레이저의 급여 적용을 스케일링, 치주소파술 등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실제 레이저를 활용한 스케일링이나 치주소파술은 환자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치료효과가 매우 뛰어나며, 이는 수많은 치료증례와 논문이 뒷받침하고 있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레이저 급여기준 확대는 치과계의 파이가 커지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치과진료를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국민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은 신임회장은 국내에 레이저가 도입되던 초창기부터 진료현장에서 다양하게 레이저를 활용하며 수많은 연구와 임상증례를 축적해 온 인물. 약 15년 간 임상에서 레이저를 활용해오며 올바른 활용과 저변 확대에 힘써온 그이기에 회장에 취임후 교육 프로그램이 기대를 모은다.

은 신임회장은 “레이저는 전문적으로 이것만을 교육해주는 기관이 있거나 학부과정에서 자세히 다뤄지는 분야가 아닌 만큼 우리 학회가 레이저의 가이드라인과 임상술식에서의 활용도를 정확하게 제시하는 역할을 잘 해야 한다”면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표준숙련자과정과 인정의제도를 비롯해 스탭에게도 제대로 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이저치의학회가 진행하고 있는 이 같은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레이저의 임상활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실제 활용법을 전파하는 데에 힘을 주기 위해 신임 이사진도 레이저활용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이들로 구성했다.

은 신임회장은 “레이저 치료는 외과적 처치, 술전·술후에 환자 불편감을 낮추고, 지혈, 부종, 동통을 조절하는 데 탁월할 뿐만 아니라 치주, 보존, 교정치료 등에도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응용범위가 무궁무진해 제대로 알면 안전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면서 “임기 동안 지난 15년간 쌓아온 레이저의 임상적용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더욱 많은 임상가와 레이저 연구 및 임상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현재 평생회원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멤버십 제도를 연회원 가입으로 전환해 문턱을 낮추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은 신임회장은 “레이저는 개원의가 스페셜리스트에 준하는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충성환자를 늘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하는 탁월한 임상 툴”이라며 “앞으로의 학회 활동이 치과의 파이를 넓히고, 진료가 한층 편해지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현정기자  hj2@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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