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SIDEX 2018’에서 새로운 임플란트 ‘SQ(Submerged and Qualified system)’를 공개한 이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Submerged Type의 임플란트는 오랜 기간의 임상적 경험들이 쌓이면서 상대적으로 편한 술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Bone Level Type의 임플란트는 골 반응이 좋기 때문에 장기유지를 위해서는 임플란트 주변 잇몸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처치하는 것이 중요하며, 생물학적 폭경이 4mm 이상 확보될수록 안정성이 증가한다.
하지만 하방으로 깊게 식립하려고 할 경우,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부가적인 술식을 시행하거나 추가 드릴링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며, 이럴 경우 오히려 Bone Stress가 많아지면서 임상적으로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덴티스가 ‘OneQ’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임플란트인 ‘SQ’는 이 같은 번거로움을 해결하는 데 주목한 제품이다. ‘SQ’라는 이름도 임플란트 시술 중 느낄 수 있는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한다는 뜻을 담았다. 덴티스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Stress-free implant placement with Qualified result. It's SQ’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SQ’의 장점들을 강조하고 있다.
빠르고 편리한 식립 ‘OK’
‘SQ’의 강력한 트위스트 드릴은 매끈하고 날렵하게 세워진 날로, 거칠게 제작된 다른 드릴에 비해 뛰어난 절삭력을 보여준다.
골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Hard Bone(D2 기준)에서 Final Drilling을 하도록 프로토콜이 정리돼 있다. Soft Bone이나 Immediate Loading에서는 드릴링이 한두 단계가 줄어들기 때문에 조금 더 심플하면서도 빠른 드릴링을 마칠 수 있다. 드릴 사이로 자가골 채취가 가능한 것은 물론 몇 번의 드릴링만으로도 정확하게 홀을 확보할 수 있다.
‘SQ’는 드릴링이 끝난 후 임플란트를 선택할 때 직경마다 4가지 색상으로 구분돼 있어 구별하기 쉽다. 멀티 케이스를 위해 여러 직경의 임플란트를 선택해야 할 경우 한눈에 찾을 수 있고, 패키지 또한 고급스러운 블랙과 골드를 조화롭게 사용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SQ’는 Tapered 디자인을 적용해 고경 확보가 어려운 구치에도 접근이 유리하며, 추가 드릴링 없이 픽스처의 Self-tapping으로도 Crestal Bone 하방에 식립할 수 있고 낮은 고경에서도 쉽게 적용 가능하다. Dual thread와 얇고 날카로운 나사선은 원하는 만큼 식립 깊이를 조절할 수 있고, 걸림 없이 빠르고 부드러운 식립감을 제공해 임상에서 더욱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SQ’는 Depth Control이 용이한 Dual Thread와 Tapered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골 손상 방지에 도움을 주는 Open Thread를 적용했다. 3날 Wide Cutting Edge가 사용됐고, 상부의 두꺼운 날은 골 흡수 방지에 유리하다. Self-tapping 능력 또한 향상돼 강력한 초기 고정력을 확보했으며, Immediate Loading에도 조금 더 쉬운 적용이 가능하다.
엄격한 품질관리로 신뢰 높여
임플란트의 표면은 골 유착 성능이 우수한 SLA 방식을 채용했다. Vacuum Cleaning Machine을 포함한 30단계 이상의 Automatic Cleaning System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잔류산에도 안전한 표면을 완성한 것이 특징.
‘SQ’는 ‘덴탈빈’의 임플란트 임상의들과 오랜 기간 동안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제품 개발부터 리뷰, 필드 테스트까지 전문적이고 디테일한 자문을 거쳐 개발된 제품이다. 출시된 후에도 꾸준하게 임상 케이스들을 확보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 방향을 찾으며 이를 적용해나가는 등 끊임없는 피드백으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동시에 덴티스만의 노하우와 팁 등을 수집해 앞으로 개최될 세미나를 통해 다양하게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덴티스에서는 이번 ‘SQ’ 임플란트의 출시와 함께 ‘덴티스 3D 임플란트 센터’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인사이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합리적으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덴티스는 향후 다양한 라인업과 신제품들을 통해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