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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대만서 ‘DIO Digital Symposium in Taip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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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대만서 ‘DIO Digital Symposium in Taipei’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07.12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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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현지 치의 ‘감탄’ 연발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중화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오는 지난 1일 대만 타이페이 메리어트호텔에서 ‘DIO Digital Symposium in Taipei’를 개최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이 대거 초청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은 이번 심포지엄에는 5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또한 대만임플란트학회 Steven Lee 부회장, 신베이치과의사협회 Yi shan, Lai 이사장, 대만디지털치의학회 Chung ming, Chen이 좌장으로 참가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신준혁(디지털아트치과) 원장이 ‘Digital Art: from Idea to Realization 2018’을 주제로 풀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 치료계획을 아우르는 심미치료 강연을 펼쳤다.

이어 디지털 임플란트의 세계적 석학 최병호(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와 정승미 교수가 ‘Digital Technique for Immediate Loading in Edentulous Patients’를 주제로 무치악 환자의 즉시보철을 위한 디지털 기술을 전달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강재석(예닮치과병원) 원장은 ‘Overcome the Sinus with Digital Implant System’을, 정동근(세계로치과병원) 원장은 ‘Digital Dentistry: Present and the Future’를 주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오후 섹션에서는 행사장인 메리어트호텔과 치과병원 수술실의 이원 생방송으로 라이브서저리가 진행됐다.

이번 라이브서저리에서는 대만의 Dr. Kuo ning Ho(뷰티덴탈클리닉)가 직접 시술하고, 최병호‧정승미 교수가 어시스트하며 수술 진행을 이끌었다.

또한 최병호 교수는 수술에 앞서 스크린을 통해 1년 전 라이브 서저리 환자 케이스를 소개했다. 최 교수는 라이브 서저리 수술 당시와 1년이 지난 현재의 상태를 촬영한 CBCT와 구강사진을 비교하며 성공적인 수술 예후를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라이브서저리는 디오나비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과 하악 구치부 식립 케이스여서 관심을 모았다.

상악동 거상술 환자(#25)는 상악동 골이식과 동시에 임플란트 식립까지 20분이 안되는 시간 내에 수술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이어 하악 구치부 환자(#44, #46) 케이스는 골밀도가 높고, Cortical Bone이 두꺼운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토크가 일정하고 저속 드릴링을 유지하며 2개의 임플란트 식립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쳤다.

이를 지켜본 대만 치과의사들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정확하고 뛰어나다”고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디오는 전시 부스를 통해 3D 프린터 ‘DIO PROBO’를 대만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UV 임플란트 시스템 ‘UV Activator’ 등 디지털 워크플로우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디오 대만법인장 필윤발 이사는 “디오의 뛰어난 기술력이 응축된 디지털 체어사이드 솔루션과 디오나비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은 대만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면서 “출시를 앞둔 3D 프린터 ‘DIO PROBO’와 ‘UV Activator’를 필두로 대만 내에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보급, 확산하는 데 공헌하는 동시에 디오의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데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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