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발전에 기여 공로 인정받아
지난달 27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한 ‘2018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치과계의 두드러진 활약이 돋보였다.
김영균(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김현철(부산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가 ‘제28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것이다.
김영균 교수는 1987년 ‘에피네프린의 지혈 효과에 관한 임상적 연구’라는 논문을 대한치과의사협회지에 게재한 이래 현재까지 SCI(E) 논문 119편, 한국연구재단등재지 246편, 기타 국제학술지 30편, 기타 국내학술지 234편의 논문을 수록했고 임플란트, 골이식술, 턱관절, 합병증 관련 저서들을 69권 출판했다.
그는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측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더욱 열심히 연구 및 진료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논문상을 수상한 김현철 교수는 러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등으로 초청 강연을 하고 있으며, 세계근관치료학회 유치 및 준비활동으로 관련 학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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