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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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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07.05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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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기술 잘 배우고 갑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상반기 외국의료인 국내연수(이하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는 진흥원이 한국 의료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진출 국가의 외국 의료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연수사업이다. 올해는 12개국에서 19명의 연수생들이 한국을 찾았다.

서울대치과병원은 2017년 1차, 2차 사업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도 연수를 진행했다. 미얀마의 Naing Thet Aung가 연수생으로 선발돼 5월 11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서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에서 진료 참관, 세미나 및 강연 참석, 전공의 학술대회 참석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Naing Thet Aung는 “연수 기간 동안 새로운 지식과 서울대치과병원의 선진화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연수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미얀마에 돌아가서도 서울대 치과병원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우 교수는 “해외 치의학자들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해 한국의 치의료 기술을 홍보하고, 이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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