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치주교정치료 전략 나눠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은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 제2세미나실에서 ‘2018년 제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고령시대의 치주교정’이란 주제로 이승호(서울 가미건치과) 원장, 전윤식(이대임치원 치과교정과) 교수가 특강을 펼쳤다.
이승호 원장은 ‘치주교정: Anti-aging’을 연제로 치주질환을 동반한 고령의 교정환자에서 기초치주치료, 판막수술, GTR/GBR, 임플란트 등 치주, 임플란트, 보철치료를 이용한 치료 결과를 발표했다.
‘치주질환이 있는 성인 환자의 최신 교정치료 전략’을 연제로 발표한 전윤식 교수는 함입, 정출 등 수직적 치아이동에 대한 치주반응을 포함한 치주교정의 일반 원칙을 설명했다. 특히 40년 임상교정의 증례를 보여주며 고령자에 대한 치주교정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생역학과 교정재료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철민 회장은 “환자중심의 협진을 최상의 치료결과를 모토로 발족한 연구회는 앞으로도 학술발전 및 교류증진과 연구회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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