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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연자] 덴탈빈 블랙 코스 디렉터 김세웅(22세기서울치과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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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연자] 덴탈빈 블랙 코스 디렉터 김세웅(22세기서울치과병원) 원장
  • 이주화 기자
  • 승인 2018.06.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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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보철 스트레스로부터 해방”

치의학 온라인 교육 전문회사 덴탈빈이 임플란트 수술, 보철로 고민하는 임상의를 위한 ‘덴탈빈 블랙 코스’를 오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덴탈빈 블랙 코스 중 4회의 수술 파트는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이 맡으며, 2회의 임플란트 보철 파트는 김세웅(22세기서울치과병원) 원장이 맡았다. 

덴탈빈의 임플란트 코스는 레드와 블랙, 블루의 색깔로 코스를 구분한다. 

레드 코스는 임플란트 베이직 코스, 블랙 코스는 상악동 이식술과 관련된 외과적인 사항과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 관련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룬다. 블루 코스는 상악 전치부와 완전 무치악 환자와 관련된 내용 위주로 진행된다. 

덴탈빈의 임플란트 코스는 오프라인 강의와 온라인 강의가 함께 진행돼 수강생들이 효율적으로 임플란트를 배울 수 있다.

김세웅 원장은 “기존 오프라인 강의에서는 시간적인 한계로 한번 듣고 지나가는 내용도 있었다. 반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강의 내용이 완전히 자신의 기술이 될 때까지 반복 학습을 할 수 있어 오프라인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말했다. 

문제 발생의 정확한 원인 파악
임플란트 보철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문제가 생겼지만 원인 파악이 어려운 임상가라면 이번 코스에서 김 원장의 보철 파트에 주목하자.

이번 세미나에서 김 원장이 맡은 보철 파트는 개원가와 기공소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그는 “이번 코스에서는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에 관한 과제가 주어진다”며 “이론으로만 강의가 진행됐던 기존의 강의와 달리 보철물 제작 과제를 통해 기공소와의 소통, 문제가 발생한 원인과 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과제와 실습 통행 수강 효과 ‘UP’
코스에서 다루는 내용을 깊이 있게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전에 과제가 주어지는 점이 눈길을 끈다. 

김 원장은 “과제는 덴탈빈 사이트에 보철물 제작 방법과 함께 게시되며, 수강 전 제작을 완료한 보철물을 강연장에서 모델과 적합 해보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알려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투명모형 상에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이론과 실습의 병행으로 수강생들의 수강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코스에서 실습한 투명모형을 치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개원가에서 환자에게 설명 시 시각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합채득
김 원장은 “완벽한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위해 인상채득의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의 교합채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교합채득이 잘못될 경우, 제작된 보철물의 조정 과정이 길어진다”며 “오랜 조정 과정으로 환자는 불편함을 느끼고 이에 따라 치과에 대한 신뢰까지 잃게 될 수 있기 때문에 교합채득의 과정에 더 신경 써야한다”고 덧붙였다.

임플란트 보철 걱정 ‘NO’
김 원장은 “임상가들이 강의를 듣고 그간 겪었던 문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이번 강의의 목표”라고 밝혔다.

임플란트 보철 후 식편압입의 불만사항에 대한 묘책이 없던 임상가의 경우에도 이번 코스가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 원장은 앞서 진행된 덴탈빈 심포지엄에서 임플란트 보철 후 식편압입 현상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제시해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많은 임상가들이 환자가 임플란트 보철물 주위로 음식물이 많이 낀다는 불만사항에 ‘원래 그런 거에요’라고 답한다. 하지만 식편압입은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자칫 따분해질 수 있는 보철 강의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습을 병행한다”면서 “이번 코스에서 진행되는 이론 강의와 실습 등을 통해 꼭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 강의를 통한 반복학습
그는 “15년 이상의 임상경력을 2회에 걸쳐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무료로 제공되는 온라인 강의를 반복해서 학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더욱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팁을 수강생들에게 조언했다. 

김 원장은 “기존의 임플란트 강의는 업체와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자칫 객관성을 잃을 수 있다”며 “덴탈빈에서 업체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강의인 만큼 임상가들만의 고민과 경험담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덴탈빈의 블랙 코스를 통해 상악동 거상술과 상악 구치부 임플란트 등을 온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완벽히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존경하는 전인성 원장님과 코스를 함께 진행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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