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실제에 접근하다
ITI KOREA(회장 이성복)가 지난달 19일 그랜드엠버서더호텔 샤도네이홀에서 제2차 ITI Academy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 컨퍼런스에서는 배아란(경희치대) 교수와 Bilal Al-Nawas(마인츠대학) 교수가 초청연자로 연단에 올라 15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열띤 학술의 장을 만들었다.
배 교수는 ‘임플란트 보철에서 지르코니아를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주제로 보철에서 지르코니아의 기계적-기술적 위험요소와 생물학적 위험요소에 대해 문헌적 근거와 상세한 임상 증례를 선보였다.
Al-Nawas 교수는 ‘Long term results: Learning from analyzing the outcome’을 주제로 지난 20년간 대학에서 경험한 각종 실패 요소에 대한 임상실험 논문들을 임상증례와 함께 발표했다.
이성복(ITI KOREA) 회장은 “배 교수와 Al-Nawas 교수가 연자로 나선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의 ITI 펠로우들과 회원들에게 값진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ITI KOREA와 AAO아시아골유착임플란트학회(공동회장 이성복, 와타나베 후미히코)는 오는 11월 10~11일 ‘ITI meets AAO’라는 이름으로 아시아에서 지명도 높은 7명의 keynote speaker와 35명의 국제급 초청연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