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치료에 접목 가능한 근기능치료법 제시
오클라호마자연주의치과가 종각역 3번 출구 인근 HDX 세미나실에서 지난달 17일 ‘제11회 NTB/NOB를 이용한 TMD와 근기능치료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정수창(오클라호마자연주의치과) 원장이 대표연자로, 한휘철(센텀프라이덴치과) 원장, 김명윤(김명윤치과) 원장, 김주리(리본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근기능 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이유 △NTB/NOB를 이용한 근기능치료는 왜 다른가 △일반 MFT 세미나와 다른 이유 △뇌를 알면 답이 보인다 △NTB/NOB를 이용한 근기능 치료 임상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특히 턱관절 치료, 치아 교정, 임플란트, 전악 재건 시와 같이 어려운 치과치료 시 필수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근기능 치료에 대해 짚어줘 눈길을 끌었다.
한 참가자는 “교정치료로 발치를 할 경우 크고 작은 문제점들이 발견돼 이에 대해 고민하다가 정 원장의 저서 ‘치아교정 뽑지 않고 가능해요!’를 보고 참석하게 됐다”며 “근기능치료와 NTB/NOB 운동을 교정치료에 적용할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원장은 “구강악안면과 전신은 별개가 아닌 서로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수강 직후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과의사들의 스트레스가 감소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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