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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연자] 오스템 마스터 코스 임플란트 베이직 과정 디렉터 이인우(서울플란트치과) 원장“‘반복 학습’, 낯선 환경서도 손이 기억하는 가장 큰 무기”

“DIY(Do Implant Yourself)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SIY(Study Implantology by Yourself) 반복 실습을 통해 완벽하게 자신의 것을 만들 수 있도록, 마지막으로 Do Implant by hand, not by mouth 낯선 환자의 입안에서도 수술을 하며 내 손을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하는 게 베이직 코스의 목표입니다”

이인우(서울플란트치과) 원장은 지난달 16일부터 오스템 마스터코스 임플란트 베이직 과정에서 임상가들을 만나고 있다. 이수영(서울라인치과) 원장과 허인식(허인식치과) 원장과 함께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마스터코스를 책임지고 있다.

짧지만 누구보다 화려한 경력
이 원장은 2006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2010년 동 대학원에서 석사, 구강악안면외과 수련을 마쳤다. 군복무 후 3년간의 봉직의 생활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고, 지난 2016년 10월 노원구에 자신의 터를 닦았다.

그는 “‘OneGuide’ 데모키트를 사용하고, 데이터가 쌓이면서 오스템임플란트와의 본격적인 인연이 시작됐다. 공교롭게도 개원시기와 ‘OneGuide’ 출시 시기가 겹쳤다. 지난해 5월 패컬티 세미나에서 ‘OneGuide’를 통해 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반응이 좋았다”면서 “오스템에서 강의 제안이 들어왔고, 지난해 하반기 강연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 후 짧은 시간이었지만 강충규(케이치과) 원장, 이상돈(광명뉴욕치과) 원장의 베이직 코스 패컬티, 조용석(앞선치과병원) 원장의 사이너스 코스 패컬티로 참여하며 임상술식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달 오스템 홍콩세미나에서는 정종철(샘모아치과) 원장과 함께 오스템이 사상 처음으로 시도하는 동시 중계 라이브 서저리에 연자로 참여해 디지털 가이드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스스로 공부하는 DIY
이 원장은 누가 뭐래도 될 때까지 반복 연습하는 노력파다. 개원의들이 잘 보지 않은 업체 카탈로그까지 챙겨보는 꼼꼼한 성격의 소유이기도 하다. 카탈로그를 바이블처럼 사용해 제품까지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

그는 “카탈로그만큼 제품정보가 많은 책도 없을 것”이라며 “마스터 코스에서도 카탈로그를 활용할 계획이다. 한 번이라도 펴보도록 할 것이며, 재료 하나를 주문하더라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가 말하는 코스 목표 중 하나인 ‘DIY’가 이 부분에 포함돼 있다.

수술 시 임상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정확하고 빠른 진단과 자신의 손기술을 믿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원장의 또 다른 목표는 반복 학습으로 참가자들이 꼭 알아야할 부분을 머릿속에 심어주고자 한다는 점이다.

그는 “베이직 코스의 목표는 구치부에 임플란트 한두 개를 능숙하게 심도록 하는 것이다. 환자의 입안이 모두 다르고, 낯선 환경에서는 내 손밖에 믿을 게 없다”면서 “술자와 엔진, 블록이 서로 친구가 될 때까지 반복학습을 진행하는 게 강연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뼈의 종류를 구분할 수 있을 때까지 드릴, 픽스처를 사용해 반복적으로 실습하고, 완벽하게 손에 익힐 수 있도록 강연을 구성했다. 이론보다 실습에 비중을 두는 이유는 수강생들이 지겨워하지 않고, 집중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지겨울 틈이 없도록 수강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특히 올해 임플란트 마스터 코스에서는 기존 2인이 1키트틀 사용하던 시스템에서 수강생 개인에게 키트와 엔진이 주어지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파트너가 실습하는 동안 지켜보거나 쉬는 타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 원장도 이 부분이 굉장히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그는 “새로운 키트로 실습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사용하는 키트 날이 굉장히 좋다. 1인 1키트는 임플란트 마스터 코스 수강생들에게 최적의 기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신 트렌드 명확한 진단
이 원장은 “개원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요즘은 어떤 것이 최적화돼 있고, 트렌드인지 잘 알고 있다”면서 “다양한 사례에 따른 적절한 토론과 케이스 설명을 통해 임플란트 보철 종류의 장단점을 알고,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초보자의 경우 애매한 상황이 생겼을 때에 궁금한 부분이 많은데, 이 원장은 자신이 경험한 사례를 살펴보면서 임플란트의 골폭, 높이, 식립위치, 기간 설정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그가 진행하는 오스템 마스터코스 임플란트 베이직 과정은 골이식이 필요하지 않은 대구치 부위의 원활한 식립을 가능하게 하며, 임플란트 수술부터 보철까지 흐름을 숙지하면서 자신감 있는 진단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무절개, 최소절개에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자신감, 상담 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마스터 코스가 끝난 뒤 혼자서도 새로운 제품을 적용하고 오스템의 또 다른 다양한 제품을 익힐 수 있도록 노하우를 공유하겠다는 것.

학습을 통해서 다양한 시스템을 접하되, 소규모 치과에 맞게 임플란트 진료 시스템을 최적화하겠다는 게 그의 목표다.

이 원장은 “트렌드에 발맞춘 젊은 디렉터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박한 개원환경에서의 임플란트 동의 전략을 공유하면서 실전 감각을 익히고 더 나아가 어드밴스 코스를 위한 기초 지식을 최대한 높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안 되면 될 때까지 ‘반복 실습’
구강악안면외과 수련 후 다양한 국산 임플란트 제품을 심어볼 기회가 많았다는 이 원장. 그는 처음 수술 후 그림을 그리며 데이터를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 기억이 나지 않으면 다시 찾아볼 정도로 반복적인 노력했다.

이 원장은 “오프라인 강연의 최대한 장점을 끌어내고자 한다”면서 “온라인 강연에서는 이론 위주로 보고 듣기만 했다면 임플란트 마스터 코스는 케이스를 생각하고, 진단을 내리며 오늘 강연을 듣고 내일 바로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치과의사로서 가장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게 임플란트 식립이다. 인류의 생명연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80세 어르신이 틀니를 사용하는 것과 임플란트로 씹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식습관, 자연치아를 대신해 씹는 것을 느끼는 것은 인간에게 생명력을 더욱 불어넣어주는 중요한 도구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어떤 진료든 반복하고 또 반복해서 연습해 경험이 쌓이면 최고의 임상결과를 보여줄 수 있다”며 “술자 손이 기억하는 술식이 되도록 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명희 기자  nine@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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