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제1회 국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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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제1회 국제 심포지엄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06.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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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치의학 협력 위한 발걸음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한중석, 이하 서울대 치전원)이 주최한 ‘제1회 SNUSD International Conference for Future Dentistry’가 지난달 22일 서울대 치전원 본관에서 열렸다.

‘Mutual Roles for Developing Future Dental Education and Research’를 대주제로 진행된 국제 심포지엄은 지식전수를 통한 지속가능한 맞춤형 국제협력 방법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네팔, 영국, 일본, 미국 등에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여과 없이 보여줬다.

한국에서는 이승표(서울대 치전원 구강해부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지난 2013년부터 교수, 학생들과 함께한 봉사활동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같은 동남아 국가들을 집중적으로 활동을 펼쳤다”며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동료들과 학생들 또한 더 많은 국가에도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계기를 만들었다”면서 그동안 활동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한중석 원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 다양한 배경의 국제적인 문제를 소통하고, 새로운 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치과 교육과 연구 발전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했다”면서 “회의가 의미 있는 여행의 시작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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