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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DC-SIDEX 내년 공동개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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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DC-SIDEX 내년 공동개최 협약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06.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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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서울지부 협약식 가져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울지부)가 내년도 ‘2019 제41차 APDC·제54차 치협 종합학술대회·제16차 SIDEX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공동 개최를 공식화했다.

치협과 서울지부는 ‘SIDEX 2018’ 마지막 날인 지난달 24일 공동개최 협약식을 열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와 KDA 종합학술대회가 한국에서 가장 오랜 노하우를 갖고 성장한 SIDEX와 함께 열리게 돼 기쁘다”면서 “내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치협과 서치가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회장 재선거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 짧은 시간 내에 공동개최와 의견을 모으는 것이 물리적으로 쉽지는 않았다”면서 “SIDEX의 고유성과 서치의 역할을 존중해 준 덕분에 내년에 공동개최를 할 수 있게 돼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세세한 논의과정에서 양보하고 존중하며 원만한 논의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행사는 치협이 주최를 맡고, APDC조직위원회·대한치의학회·SIDEX조직위원회가 주관을 맡는다.

치협은 원활한 준비를 위해 정부 부처의 지원을 추진하며, 복지부와 외교부, 통일부에 명칭 후원에 대한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학술대회는 기존의 서울지부 국제학술대회의 학술강연을 그대로 반영하고, 치협이 새롭게 기획하는 세션을 추가하는 형식으로 다양하게 고민 중이다.

△북한구강과학협회 초청 남북통일구강보건의료세션 △한중일 공동 미래 혁신 치의학 세션 △치과의료정책 세션 등이 추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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