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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11월 11일 종합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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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11월 11일 종합학술대회 개최
  • 이주화 기자
  • 승인 2018.06.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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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정기이사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가 지난 11일 치과위생사회관 2층에서 6월 정기이사회를 열고 2018년도 종합학술대회를 오는 11월 11일, 서울 그랜드힐튼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사회는 “서울회 재선거를 통한 협회 대의원총회가 정상 개최될 때까지 신규 사업 운영이 불가하지만, 연중행사인 학술대회의 경우 기존대로 개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학술대회 일정이 하루에 그쳐 행사장 대여 일정상 KDHEX 전시 부스 운영은 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학술대회 개최일정에 대한 회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홈페이지, SMS 등 다양한 수단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참고로 이사회는 앞서 두 차례 회의에서 협회 대의원 총회 무산과 협회장 선거 미실시에 따른 신임 집행부 선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따라 학술대회 일정을 7월에서 9월, 다시 9월에서 11월로 연기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서울시치과위생사회(이하 서울회) 회장의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유은미 부회장과 그 외 부회장 등에 대한 보직을 해임하고, 권정림 제14대 서울회장을 신임회장 대행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또한 이사회는 이번 조치에도 불구하고 재선거에 비협조적 태도로 임할 경우 법적 조치를 강행하기로 했다.

이사회에 따르면 회장이 공석인 전라북도치과위생사회에 대해서는 자체 회칙에 의거해 이사회에서 보궐선거 계획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이날 이사회는 “정부에서 면허 미신고자에 대한 행정처분 사전예고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사회는 교육예산 편성 등 보수교육 실무자들의 보수교육 계획 수립 및 운영에 대한 고충을 해소할 묘책마련을 위해 논의했다.

한편 차기 이사회는 내달 6일 개최하기로 잠정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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