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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스트리히, STAR COURSE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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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스트리히, STAR COURSE 성황리에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06.21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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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조직 처치법 좀 더 꼼꼼하게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지난 10일 서울 본사 세미나실에서 ‘STAR(Soft Tissue Augmentation & Root coverage) Cours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코스에서는 박정철(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조인우(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박정수(고대안암병원 치주과) 교수와 현동근(서울연합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보이지 않는 위험 △깨어난 포스: FGG △각화치은의 귀환: APF △라스트 제다이라면 Root coverage 등 4가지 에피소드를 콘셉트로 코스를 구성했다.

먼저 첫 순서에는 각화치은의 중요성과 임플란트 주변의 연조직 처치법의 전체 개요를 다룬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FGG의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보여주며 FGG를 시행해야 하는 경우와 시기를 정리했다.

연자들에 따르면 GBR 후 부착치은이 부족할 경우나 Vestibule이 상실된 경우 FGG를 시행하며, 임플란트 주변에 FGG를 시행할 경우에는 보통 2차 수술 전 또는 2차 수술과 함께 한다. 다만 2차 수술 전에 할 경우엔 간단하지만 별도로 수술을 해야 하고, 2차 수술과 함께 할 경우에는 수술횟수를 줄일 수 있지만 난이도가 더 높아진다.

아울러 APF(Apically Positioned Flap)로 간단하게 각화치은을 증대할 수 있는 경우와 APF-FGG를 동시에 해야 하는 경우, FGG 대신 Geistlich Mucograft를 사용하는 경우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Root Coverage에 쉽게 접근하고, 바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술식과 이론을 다뤘다.

가이스트리히 관계자는 “임상에서 쉽게 할 수 없던 FGG, CTG 그리고 APF, Root Coverage를 실습으로 확실히 알 수 있고,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됐다는 참가자들의 평가가 많았다”고 밝혔다.

한편 STAR COURSE는 오는 12월 2일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한 번 더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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