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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연자] 김정훈(서울효치과) 원장 / 조영재(서울리더스치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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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연자] 김정훈(서울효치과) 원장 / 조영재(서울리더스치과) 원장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06.15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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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개원의 위한 맞춤형 치주코스 열린다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8월 총 4차례에 걸쳐 서울대 치주과 전문의 4인방을 초청한 ‘치주 입문코스’를 개최한다.

개원을 준비 중이거나 갓 개원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입문코스는 8월 18~19일, 25~26일 가이스트리히 본사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

입문 코스는 치주와 임플란트에 대한 기본 개념을 확립하고, 실제 임상에서 자신감을 얻는 데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코스에서는 ‘개원의가 알아야 할 치주와 임플란트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김정훈(서울효치과)조영재(서울리더스치과)박준석(서울리더스치과) 원장과 이정원(서울대치과병원 원스톱 협진센터) 교수 등 4명의 메인연자가 나서 강연한다.

이들은 △개원가의 치주치료와 치주보험 마스터 △Simple GBR & Easy Sinus △스트레스 없이 임플란트 완성하기: 수술부터 보철까지 △Peri-implantitis 극복하기 △Bonus Track: 난 어디로 가야할까?(지방, 학교, 강남, 신도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

개원가 현실을 최대한 반영한 치주 및 임플란트 진료가 가능한 가이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들 외에도 구기태(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교수와 박정철(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김종은(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Special Speaker’로 결합해 탄탄한 강연과 핸즈온을 뒷받침 한다.

[인터뷰] 서울효치과 김정훈 원장

"개원가서 실제 적용 가능한 노하우 다룰 것"


김정훈(서울효치과) 원장은 이번 코스에서 GBR, 상악동 거상술 파트를 맡았다.

김 원장은 “기존에 흔히 들을 수 있던 강의들이 수련자의 수준에서 당연히 해야 하는 어려운 케이스를 다뤄왔다면, 이번 코스에서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GBR, Sinus 노하우를 알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노하우는 방법 자체가 단순하고 명료해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귀띔.

임플란트 하기 전 발치단계에서부터 뼈이식을 통해 적응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나 치과의사들이 어렵게 느끼는 술식 중 하나인 Sinus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등이 김 원장의 강연에서 다뤄진다.

김 원장은 “실제 ‘써먹을 수 있는’ 임상 노하우만을 다루는 것이 이번 코스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학부과정에서 ‘치주’ 분야를 배웠다고 하더라도 막상 개원 현장에서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현실과 차이가 있는 내용이 많다”면서 “개원의로서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하면서도, 환자에게도, 치과경영 측면에서도 유익한 내용들을 정리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질적인’ 노하우 전수에 중점을 둔 기획 취지를 살리기 위해 세미나 연자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연자로 나서는 개원의 3명은 개원한지 3~5년차에 접어들어 최근 개원가의 흐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이들이다. 게다가 개원지역도 신도시, 강남, 지방 등 각자 다른 환경에서 저마다의 노하우로 자리를 잡은 만큼 성공적인 개원비법과 치과경영을 함께 논의하는 장으로 꾸미겠다는 계획.

김 원장은 “개원가 환경에 알맞게 적용할 수 있는 치주치료 이야기를 비롯해 저마다 개원하며 겪은 경험들을 풀어낼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인터뷰] 서울리더스치과 조영재 원장

“임플란트 올바른 선택 위한 안목부터 키운다”


조영재(서울리더스치과) 원장은 이번 코스에서 임플란트 관련 토픽을 강연한다.

조 원장은 초보 개원의들이 임플란트의 선택 과정에서부터 적절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안목을 기르는 강연을 펼치겠다는 계획.

그는 “최근 임플란트 연수회가 업체 주최로 열리는 게 많다보니 오직 치과의사의 입장에서만 임플란트 보철물 이야기를 나누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면서 “치과의사가 갓 개원하면 모든 제품을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는데, 어느 경우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충분한 가이드라인이 있다면 선택이 훨씬 쉬워진다”며 이번 강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같은 취지에 따라 조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는 국내에 유통되는 주요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각 임플란트의 등장 배경이나 특징들을 비롯해 어떤 케이스에 유용한지 등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 원장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이른바 ‘임플란트 알쓸신잡(지난해 방영한 TV프로그램명으로,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의 줄임말)’이다. 표면처리별, 타입별 임플란트 분류는 물론 수술키트 등 임플란트 진료에서 접하는 제품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그는 “학원에서 듣는 강의처럼 쉽게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강연을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조 원장은 “이번 코스는 개원을 고민 중이거나 갓 개원한 이들을 대상으로 개원 5년차 내외 선배들이 진료와 경영에서의 트러블 슈팅 노하우를 듣는 장이 될 것”이라면서 “초년차 개원들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유익한 이야기를 풀어놓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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