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0:54 (목)
SIDEX 2018, 9000명 사전등록 ‘기염’
상태바
SIDEX 2018, 9000명 사전등록 ‘기염’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06.15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22~24일 개막 … 최고치 등록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3주년 기념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5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8)가 사전등록 9000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역대급의 흥행을 예고했다.

‘SIDEX 2018’은 오는 6월 22~24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SIDEX 2018’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9000여 명의 국내외 치과인이 사전등록을 마쳐 지난해 등록규모(사전등록 8411명, 최종 1만3367명)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1002개 부스로 처음 1000부스를 넘어선 전시회 역시 올해 1022부스까지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간다.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는 뜻을 담은 ‘4th Wave, Revolution in Dentistry’를 대주제로 정했다. 이에 걸맞게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통찰하는 강연을 비롯해 공동 프리젠테이션, 통합 Y세션 등 신선한 기획을 시도했다.

특히 무엇보다 해외연자 특강에 심혈을 기울여 최근 시들해지고 있는 해외연자 선호도의 판도를 바꾸는 수준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해외연자로는 김민준(하버드치대 치주과) 교수와 Joseph Choukroun(프랑스), Carlo Maiorana(이탈리아) 교수가 강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이외에도 응급상황 대처법, 전자차트·세무·노무·의료분쟁 등의 다양한 강연이 펼쳐진다.

‘SIDEX 2018’은 올해도 세계 8대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로 명성을 떨칠 전망이다.

세계 8대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SIDEX 2018’은 올해 총 17개국 251개사, 1022부스가 참여해 풍성한 전시를 이끌어간다.
전시회에서는 참여업체의 신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New Product Display Zone’을 선보이고, 곳곳에 LED 전광판을 설치해 ‘SIDEX 2018’ 및 참가업체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조직위는 올해 ‘SIDEX 발전을 위한 포럼’을 기획하고 회원과 참가업체의 의견을 가감없이 듣는 기회를 갖는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오랜 기간 충실히 준비해온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