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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고문단 조언 '경청' … 학회 자긍심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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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고문단 조언 '경청' … 학회 자긍심 높여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06.15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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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단 간담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이하 KAOMI)가 지난 4일 강남의 중식당에서 ‘고문단 간담회’를 열고, 학회 주요 활동을 공유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배창 고문을 비롯한 7명의 고문과 허성주 명예회장, 여환호 직전회장, 구영 회장, 장명진 차기회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구영 회장이 ‘iAO18’, 임원위촉식, 임원워크숍 등 지난 3월 취임 후 회무를 보고하고, 올 한해 주요 학술활동을 공유했다.

특히 ‘지식공유와 교유의 장’을 천명한 구 회장은 대한골대사학회, 대한구강생물학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대한영상치의학회 등 유관학회로부터 학술자문위원을 추천받아 활동을 시작한 것, 해외 유명학자를 중심으로 Global Advisory Board를 구성한 것 등을 설명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오는 25일 열리는 2018 하계특강 및 우수회원 고시, 9월 9일 예정된 추계학술대회 등의 준비상황을 설명하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실무이사들은 20년사 발간 후 임기별로 매 2년의 역사를 기록하는 작업을 통해 KAOMI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에 더해 여러 원로들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서약서 ‘비전 2030’을 넘는 학회 발전의 중장기 계획 수립을 주문하면서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 가치 있는 일”이라며 이를 실행에 옮기는 구영 집행부에 아낌없는 협조를 약속했다.

이 날 다양한 현안에 대한 조언을 들은 구 회장은 “원로들의 지혜를 빌릴 수 있는 이런 자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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