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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3D 프린터 신제품 ‘ZENITH D’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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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3D 프린터 신제품 ‘ZENITH D’ 전격 공개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8.06.15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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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ZENITH D’ 론칭 세미나 성황리에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9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된 ‘ZENITH D Launching Seminar’를 통해 야심차게 준비한 DLP 3D 프린터 ‘ZENITH D’를 공식적으로 출시했다.

이번 ‘ZENITH D Launching Seminar’는 100명 참가를 목표로 기획됐으나 이를 훨씬 넘어선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전 신청기간 중 이미 정원이 초과됐으며 마감 후에도 현장 등록으로 스탠팅 참관을 할 만큼 신제품 ‘ZENITH D’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온라인으로 사전 공개한 제품 홍보영상이 며칠 내 10만 뷰를 훌쩍 넘기기도 했다.

이날 론칭 세미나는 이수영(서울라인치과) 원장이 진행을 맡았다. 또한 서상진(창원예인치과)차현인(여의도백상치과)이재민(미래로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서지컬 가이드(SIMPLE GUIDE Plus)와 템포러리 크라운 △투명교정 핵심 개념의 디지털 응용 △3D Printer, 치과에서의 다양한 임상 활용을 주제로 그들만의 임상기를 실감나게 전달했다.

3D 프린터의 기본적인 개념을 비롯해 각자의 영역에서 3D 프린터를 활용하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만큼, 다양한 케이스와 경험들을 공유하며 3D 프린터에 관한 같은 관심과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공감의 장으로 꾸며졌다. 임상가로서 ‘ZENITH D’에 대한 검증과 다년간 다양한 3D 프린터를 사용한 유저로서 3D 프린터의 실제 활용과 임상 팁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첫 선으로 보인 ‘ZENITH D’는 강의 시작과 동시에 두 대가 가동돼 템포러리와 모델, 서지컬 가이드 출력을 직접 시연해 보였으며, 참관객들은 강의가 끝난 후 바로 출력된 결과물들을 직접 살펴보며 ‘ZENITH D’의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ZENITH D’는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자리 잡은 3D프린터인 만큼 제품력을 비롯해 안정성과 교육, 시스템 등 전반적인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덴티스의 관계자는 “수년간의 연구 기간을 두고 개발한 DLP 3D 프린터인 만큼, 덴티스에서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론칭 세미나가 많은 관심 속에 어느 때보다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며 “오랜 연구진의 노력과 임상가의 자문을 통해 탄생한 신제품 ‘ZENITH D’를 이제 직접 사용해보시고 직접 평가해주시기를 바란다. 노력이 헛되지 않을 뛰어난 제품이라 만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덴티스는 ‘ZENITH D’를 출시하면서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했다.

‘ZENITH D’의 리스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월 17만2천원/ 월 19만4천원 납입(39개월 기준)으로 초기 비용의 부담 없이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도 지원 예정이라 알려져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리스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이 기획돼있으며, 오는 ‘SIDEX 2018’에서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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