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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전공의 학술대회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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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전공의 학술대회 성황리에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06.15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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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과 인성’ 갖춘 치의 양성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 이하 교정학회)가 주최하고 전남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가 주관한 ‘제37회 전공의 학술대회(대회장 조진형)’가 지난달 25일과 26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국내 교정학 전공의 및 대만 연자들의 강연을 포함해 총 49연제가 발표됐다. 전공의들은 증례에 대한 진지한 토론으로 교정치료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한 ‘치과교정의사의 의료윤리’ 특강도 진행됐다.

교정학회 윤리위원회 위원장인 황충주(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는 이론적이거나 추상적인 내용을 전달하기보다는 실제 개원환경에서 만날 수 있는 상황에서 교정의사로서 올바른 역할과 의료법에서 허용하거나 금지하는 광고 형태를 예시로 들며 올바른 이해를 도왔다.

교정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공의들의 다양한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전문가 집단이 윤리 의식을 고취해 자율적인 조절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국민들의 신뢰를 잃고, 많은 피해가 있을 수 있다. 선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윤리교육을 강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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