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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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위생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 이주화 기자
  • 승인 2018.06.0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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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양성

한국치위생학회(회장 원복연)는 지난달 19일 2018년도 한국치위생학회 춘계학술대회를 대전 선샤인호텔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치과위생사의 직무역량 변화 대응Ⅰ’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연발표 및 강연, 일본 교육현장 견학 성과 발표, 포스터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어 초청강연자 이도훈(이엘 치과병원) 병원장이 ‘최신 치과의 경향’을 주제로 강연하며, “미래가 원하는 의료체계를 따라가며 새로운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가장 잘 적응하고 순응하는 자만이 최후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별강연으로는 윤옥한(국민대 교육학과)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인재교육’과 오상환(건양대 치위생학과) 교수의 ‘Oral Rehabilitation 소개 및 교육과정 - 일본 4년제 대학 사례’가 강연됐다.

또한 하명옥(광주보건대 치위생과) 교수가 ‘학회 일본 교육현장 견학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포스터 발표에서는 최우수 포스터 상에 단국대학교 장종화 외 2명이 ‘당뇨병 환자의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토콜 개발을 위한 타액 관련 요인 특성에 관한 예비연구’로 수상했다.

원복연 회장은 “한국치위생학회는 치위생 교육 및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관한 학술 연구 및 회원 상호 간의 교류를 통하여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설립된 지 어언 18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한국의 치위생 학문의 발전은 물론 학술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체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한국치위생학회는 치위생학의 학문 정립 및 치위생 교육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교육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춘계학술대회가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구연발표에서는 문상은(광주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구연발표에서는 신한대학교 치위생학과 정은서 학생이 ‘치매환자의 구강보건관리 중재프로그램 개발;치위생학과 학생의 치매에 대한 지식 및 태도와 교육요구도’에 대해,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박지은 치과위생사가 ‘턱관절 장애 환자의 이해’,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유수빈 대학원생이 ‘Regulatory Effects of Cordycepin: Osteoclastogeneis Attenuation and Osteoblast Differentiation Acceleration’에 대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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