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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로덕트]오스템임플란트㈜ ‘IM-Cure 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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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로덕트]오스템임플란트㈜ ‘IM-Cure KIT’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06.07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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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염 진단부터 처치까지 ‘All-in-One’

임플란트 사후관리 중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무엇일까. 많은 임상가들은 임플란트 주위염을 꼽는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골 소실을 촉진시키고, Implant Mobility를 유발해 임플란트 실패를 야기시킨다.

임플란트 주위염을 진단하고, 처치까지 가능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오스템임플란트㈜의 ‘IM-Cure KIT’다.

임플란트 주위염 전용으로 출시된 ‘IM-Cure KIT’는 탐침용, 육아조직 제거용, 임플란트 표면 폴리싱 용 등으로 구성된 유일한 All in One KIT다. 기존 출시된 제품은 각각의 장비들이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를 위한 전용장비가 아닌 개별로 사용돼 보관의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IM-Cure KIT’는 Smart Brush로 픽스처 표면을 95% 이상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Smart Scaler는 나머지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어 주면서 픽스처 표면의 염증세포들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스템 관계자는 “통상 RA(Roughness Average) 0.5 이하에서는 바이오필름을 부착하기 어렵다. Smart Scaler까지 사용하면 RA 0.2까지 나와 세균이 완벽하게 차단된다는 것을 검증했다”면서 “‘IM-Cure KIT’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진단부터 처치까지 하나의 툴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필수 Maintenance KIT”라고 확신했다.

[인터뷰]오스템임플란트 PM팀 오승욱 선임연구원
“확실하게 염증 제거 가능해”

오승욱(오스템임플란트 PM팀) 선임연구원은 “‘IM-Cure KIT’는 하나의 키트만으로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가 가능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그는 “치과에 가면 수술, 보철, 보존치료 등 각종 제품들이 있다. 너무 다양한 종류들이 있어 사용 후 흩어지면 분실할 가능성이 높은데, ‘IM-Cure KIT’는 키트 하나로 결합돼 있다”면서 “타사 제품의 경우 임플란트를 갈아내서 염증을 없앨 때가 있는데 이는 굉장히 위험하다. ‘IM-Cure KIT’는 Smart Brush로 표면을 폴리싱하듯 매끄럽게하며 임플란트 나사면을 최대한 살리고 염증을 확실하게 제거하는 게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IM-Cure KIT’는 타사 제품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오 선임연구원은 “임플란트 치주염 툴은 임플란트를 밖에서 결합하는 형상이 아니라 표면을 치료하는 것이기에 타사 임플란트와도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면서 “치과에 하나씩 두고 염증관리부터 잘 적용한다면 환자들이 임플란트 안전하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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