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학회, 11월 21일부터 학술대회 Brace your smile, Bravo your life! 대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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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11월 21일부터 학술대회 Brace your smile, Bravo your life! 대주제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05.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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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수연자 참석 … 평생 교정 중요성 강연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김영석 바른이봉사회청소년치아교정사업 이사, 오장균 사업이사, 황영철 공보이사, 오권홍 재무이사, 국윤아 회장, 김경호 학술부회장, 이기준 총무이사.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 이하 교정학회)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Lifetime Orthodontics; Brace your smile, Bravo your life!’를 대주제로 제56차 정기총회 및 제5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특별히 주중에 학술대회를 진행해 상대적으로 주말에 환자가 많은 개원의들의 참가를 독려할 계획이다.

교정학회 임원진은 지난달 23일 학회 사무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1월 열릴 학술대회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지난 4월 1일 임기를 시작한 국윤아 회장을 비롯해 김경호 학술부회장, 이기준 총무이사, 오권홍 재무이사, 황영철 공보이사, 오장균 사업이사, 김영석 바른이봉사회청소년치아교정사업 이사가 참석했다.

올해도 교정학회 측은 저명한 국내외 연자들을 초청해 특강 및 임상연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교정학계 스페셜리스트 대기
본격적인 학술대회가 시작되는 22일은 Dr. Peter H. Buschang(미국 텍사스 A&M대) 교수의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그는 △Orthodontists doing Class II orthopedics - What are the possibilities △Orthodontists doing Class II orthopedics - What are the possibilities를 연제로 2급 교정과 3급 교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킨다.

박재현(미국 아리조나대) 교수는 ‘The Application of TADs and  CBCT in Contemporary Orthodontics’ 강연을, 경희문(경북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는 ‘Revolution and Evolution in My Orthodontic Treatment During the Last 4 Decades’를 연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특별연제 시간에는 김기범(미국 세인트루이스대) 교수와 Dr. John Grubb(미국 캘리포니아 산디아고대) 교수, Dr.Bjorn Ludwig(독일 함부르크대) 교수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삶의 질과 관련해 학술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심포지엄 또한 라이프타임과 관련된 강연이 마련돼 있다. ‘Lifetime Orthodontics: Nonextraction Whole Dentition Distalization Treatment’를 주제로 이주영(플러스원치과) 원장과 백철호(새이치과) 원장, 정민호(아너스치과) 원장, 유형석(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가 심포지엄을 이끌어 간다.

김경호 학술부회장은 “올해는 평생교정에 대해 다룬다”면서 “단순하게 성장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성인에서도 중요하다는 것에 포커스 맞춰 학술대회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 최대 자랑 ‘미니스크루’
21일 오후 1시부터 코엑스에서는 ‘TAD in Korea and multi-dimensional tooth movement in orthodontics 2018’을 주제로 국내 교정학이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미니스크루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하는 프리콩그레스가 진행된다.

배성민(배성민치과) 원장, 최광철(베리타스치과) 원장, 강윤구(경희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 홍윤기(청아치과) 원장, 차정열(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가 해외 참가자를 맞이한다.

국윤아 회장은 “국내 교정학의 최대 강점인 미니스크루 교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한국에 오면 미니스크루 교정 강연을 들을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2021년 WICO와 2022년 APOD 한국 개최를 기점으로 지속적인 국제화 모임을 유치해나가며, 국제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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