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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부, 윤광열 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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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부, 윤광열 봉사상 수상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05.23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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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봉사활동 공로 인정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지부)는 지난 12일 개최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정기총회에서 ‘제7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채표 가송재단과 치협이 2012년 공동 제정한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봉사하는 삶을 실천하는 데에 헌신한 인물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대구지부는 지난 20여 년간 저소득층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무료 치과 진료사업을 실시해왔으며, 2015년부터는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으로 통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치과 진료소 운영, 성보재활원 무료진료, 해외 나눔 의료봉사,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문철 회장은 “대구지부가 진행하는 사업은 대상자 중 정신건강 상태가 열악한 분들이 많아 환자와의 마찰, 응급상황 등이 잦은데 이러한 애로사항을 감내하면서 봉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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