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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meca-Ortoplus 협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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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meca-Ortoplus 협력 구축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8.05.23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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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장치도 100% 디지털 제조 시대

HELSINKI, Finland: 구강 스캔 시 최우선 과제는 매끄러운 워크플로우와 사용상 편의다. 최근 Planmeca와 교정전문 제조사인 Ortoplus는 이런 점을 토대로 새로운 협력을 시작했다. 이로써 Planmeca Emerald 스캐너를 사용하는 치과의사는 스캔 데이터를 Ortoplus에 직접 전달하고, Ortoplus는 교정장치를 디자인하고 제조하게 된다. 이번 새로운 파트너십으로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Ortoplus Group의 연구개발 책임자인 Ana Fernndez는 “우리는 Planmeca Emerald 구강스캐너를 통해 인상채득을 테스트한 결과 사용상 용이성, 높은 해상도와 빠른 결과, 특히 그 정밀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이 솔루션으로 이제 100% 디지털 제조 프로세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짧은 납기는 물론 효율성과 정확도가 더 높아졌다. 시중의 최고의 구강스캐너 중 하나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Planmeca와 Ortoplus간의 협력으로 Planmeca Emerald 유저는 Ortoplus의 광범위한 교정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Planmeca 그룹의 교정제품 라인 및 사업개발부의 Ville Salonen은 “교정 워크플로우가 최대한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다. 우리의 디지털 구강스캐너를 이용해 STL파일을 Ortoplus 본부로 전송하면 시간이 절약돼 환자 역시 디지털 스캐닝의 속도와 편리함을 즐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Ortoplus는 유럽에서 가장 큰 교정 및 디지털 기공소로 25년간 35만 건 이상의 교정치료장치를 제작해왔으며, 45개국에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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