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철성치과기공학회 추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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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철성치과기공학회 추계 학술대회
  • 신용숙 기자
  • 승인 2011.12.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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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철성치과기공학회 2011년 추계 학술대회에서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가철성치과기공학회(회장 한만소)는 11월 6일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정의관 강당에서 2011년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합이론과 교합기운용법’을 주제로 첫 강연에 나선 김욱태 신흥대학 교수는 “치과기공사는 주 모형으로 작업(치료)의 전체를 완성해야하고 구강에 조화롭고 심미적인 보철물을 제작, 완성하기 위해서는 Model analysis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임상 model에서 결과를 치료 전 구강상태로 만들 수 있는 교합이론과 교합기운용법을 설명했다.

또 김재구 우신치과기공소장은 ‘예비배열(Individual Tooth Arrangement)에 의한 보철 디자인’ 주제 강연에서 “전악 보철치료에 있어서 교합평면의 설정과 좌우 대칭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Partial 지대치의 제작, Konus Denture 외관 제작에 있어 예비배열은 훌륭한 기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정욱 모아기공소 대표는 ‘RPD 제작과정과 ZERO TILT의 이해’ 주제 강연에서 “RPD metal frame의 Cr-Co전환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zero tilt의 개념을 어떻게 surveying작업과정에 적용하는지와 좀 더 쉽게 지대치를 제작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박정기 우신치과기공소 대표는 ‘각 지대치 형성법에 따른 설계의 필요성’ 주제 강연에서 “RPD 설계에서 같은 유지 장치의 지대치라 할지라도 case별 설계법은 판이하게 달라진다”고 전제하고, RPD clasp를 기준으로 적응증에 따라 어떻게 분류되는지와 유지, 지지, 파지의 각각 기능에 맞는 지대치 형성법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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