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코엑스 그랜드볼룸 전 홀을 가득 채운 학술 향연이 펼쳐졌다.
덴티움이 지난 1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18 World Symposium in Seoul’이 35개국에서 한국을 찾은 해외 치과의사 등 약 1700여 명이 강연장에 참여해 진정한 ‘월드 심포지엄’의 면모를 보여줬다.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치의학 트렌드의 변화를 공유하는 동시에 덴티움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수술에 대한 자신감과 덴티움 제품에 대한 신뢰를 키우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덴티움 관계자는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임플란트 기업을 넘어Digital Transformation을 망라한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월드 심포지엄은 정성민(웰치과) 원장의 라이브서저리로 막을 올렸다. 정 원장의 라이브서저리를 보기 위해 국내외 참가자들은 자리를 가득 채우며 일찌감치 심포지엄의 열기를 달궜다.
정 원장은 ‘Multiple Implantation with Sinus Elevation’을 주제로 한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Sinus Perforation 및 Narrow Ridge 등의 수술 중 컴플리케이션 발생 시 해결방안 등 유용한 임상팁을 공유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Dr.Robert F. Faulkner가 디지털 임플란트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Advanced Guide Solution을 제시했다.
국내외 유명연자 총출동
오후 강연은 △Digital Dentistry △Dentium in Global Market △Tissue Regeneration & Esthetics Prosthetics 세션이 각각 펼쳐졌다.
각 세션은 국내와 해외에서 쟁쟁한 활동을 펼치는 연자들이 총출동해 심포지엄을 앞둔 내내 시대를 모아왔다.
디지털 세션에서는 이강희(연세해담치과) 원장이 디지털 가이드를 활용한 즉시보철 케이스를 살펴보고, 고려사항 등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박원배(박원배치과) 원장은 파노라마로 담을 수 없는 상악동 골 이식술의 다양한 정보를 CBCT로 살펴봤으며, 김태형(김앤이치과) 원장은 레인보우 지르코니아 활용의 고려사항과 다양한 증례를 소개했다.
심준성(연세치대) 교수는 본격적인 디지털 시대를 맞아 ‘Digital Patient Care & Experience’를 강연하고, 노현기(에스플란트치과) 원장은 ‘Making Virtual Patient for Dentium Guide’의 임상 노하우를 들려줬다. 이훈재(이다듬치과) 원장은 밀링장비 ‘Mill-Zr’와 ‘Mill-Metal’ 도입 후의 다양한 증례를 제시했다.
‘Dentium Global Market’ 세션에서는 Dr. Christopher Sim을 시작으로 Dr. Tuan, Dr. Teja, Dr. Mete 등이 강연을 펼쳐 세계에서 각광받는 덴티움을 확인했다.
‘Tissue Regeneration & Esthetics Prosthetics’ 세션 역시 임팩트 있는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Tissue Generation’ 파트에서는 유상준(조선치대) 교수와 창동욱(윈치과)한승민(서울이촌치과) 원장이 연자로, ‘Esthetic Prosthetics’ 파트에서는 이두형(경북치대) 교수와 박현식(하임치과)원현두(웰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핸즈온 통해 신뢰 높여
한편 덴티움은 전시 부스를 통해 신제품 IOS Healing Abutment, Bright Stimulator, Toothbrush, MTA Sealer 등을 대거 공개했다. 부스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rainbow™ CT를 필두로 각종 CAD/CAM 시스템에 이르는 Digital Dentistry의 전체 프로세스를 체험을 통해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