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재기공학회 추계학술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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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재기공학회 추계학술집담회
  • 신용숙 기자
  • 승인 2011.12.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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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sthetic & Function’주제로

▲ 도재기공학회 관계자들이 학술집담회를 마치고 자리를 함께 했다.
치과도재기공학회(회장 임완철)는 10월 30일 연세대 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Aesthetic & Function’을 주제로 2011년도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정찬권 수원연우치과 원장은 ‘심미적인 인공치관을 만들기 위한 진료실과 기공실에서 고려해야 할 여러 사항’ 주제 강연에서 “기능, 심미, 정밀도는 치의학에서 중요한 문제들이며, 세라믹, 임플란트 수복물도 기능, 정밀도와 더불어 심미성을 요구한다”고 말하고 “자연치에서와는 다른 인공치근과 인공치관을 동시에 제작하는 임플란트에서도 심미성의 목표는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또 전정호 연세의료원 치과대학병원 중앙기공실 치과기공사는 ‘Aesthetic Denture’ 주제 강연에서 “교합 전체를 보려면 Denture를 알아야한다. Porcelain Work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Denture Work에 있다”면서 Study Model부터 Teeth Arrangement로 결정되는 심미적인 Arch에 관하여 Denture Technician으로서의 견해를 밝혔다.

이어 이유상 Protouch 치과기공소장은 ‘Swebleattachment 중 Handmade Riegel의 제작 과정’ 주제 강연에서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독일에서는 가철식 보철과 임플란트 보철의 최고의 정수라는 호칭으로 불리기도 하는 보철인 Swebleattachment 중 Handmade Riegel의 제작 과정을 소개했다.

마지막 연자인 박철한 B&A dental lab 소장은 ‘Aesthetic prosthetic’ 주제 강연에서 “환자의 요구와 환자 구강 환경에 맞는 다양한 재료의 선택 또한 완성도 높은 심미 보철 제작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전제하고 Ivoclar Vivadent사의 IPS D.SIGN과 IPS E.MAX System을 이용한 임상적 경험을 전한 뒤 E.MAX System을 이용한 Live Demo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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