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5.23 수 17:15
상단여백
HOME 업계 기획/특집 모바일
임플란트 시장 성장세 확인지난해 의료기기 실적 … 임플란트 1위 차지

치과용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생산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5조8232억 원으로 16년(5조6025억 원) 대비 3.9%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해마다 평균 8.4%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급속한 고령화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에서도 치과용 임플란트, 성형용 필러 등 관련 제품의 생산수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임플란트 시장 성장 지속 
치과용 임플란트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점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치과용 임플란트는 지난해 8889억 원으로 의료기기 중 가장 많은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8082억 대비 약 10% 늘어난 실적이다. 

또한 치과용 임플란트 시술기구도 1144억 원으로 생산실적 7위를 차지했으며, 치과 주조용 준귀금속합금이 733억 원(12위), 치과용 전산화단층촬영엑스선장치가 726억 원(13위), 치과 주조용 귀금속합금이 725억 원(14위) 등 치과관련 기기가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치과 시장의 성장세를 확인했다.

이 같은 성장에 따라 수출에서도 치과용 임플란트가 2.03억 달러(한화 2296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에 따라 이 같은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는 지난달 25일 일부 개정안의 입법예고를 통해 오는 7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의 치과용 임플란트 비용 본인부담률을 30%로 인하하는 것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고령층의 치과용 임플란트 수요가 증가해 올해 생산실적은 지난해를 가뿐히 돌파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성형용 필러, 수출 최대 증가
조직수복용생체재료(성형용 필러)가 16년(1.39억 달러/한화 1613억 원) 대비 35.6%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가장 큰 수출실적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성형시장이 성장하면서 성형용 필러의 중국 수출이 급증(39.7%)한데 영향을 받은 것이다. 

국내에서도 생산실적이 2065억 원을 달성해 16년(1887억 원) 대비 약 9% 성장했으며 생산실적 3위를 기록해 미용에 대한 관심의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같이 다양한 품목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출실적보다 수입실적이 여전히 높아 3746억 원에 이르는 적자를 기록했다.

식약처는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 자료를 통해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기기가 생산수출될 수 있도록 기술적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재윤 기자  tjwodbs9@dentalarirang.com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재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