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 6월 3일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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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 6월 3일 춘계학술대회
  • 이주화 기자
  • 승인 2018.05.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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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치료 관련 환자와의 갈등 및 법적 문제 해결 방안 제시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정성화, 이하 KAO)는 오는 6월 3일 춘계학술대회를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Prevention and Resolution of Medico-legal problem in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해 환자와의 갈등 및 법적인 문제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임플란트 치료분쟁 발생 시 환자 관리와 심리파악, 대처방안 및 법적 절차에 대한 개원가의 고민을 풀어줄 계획이다.

특히 임플란트 분쟁과 관련된 상악동 수술 후 감염, 신경손상, 골이식 보철 후의 음식물 끼임 등에 대한 예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전공의 구연 발표와 포스터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의료분쟁 관련 강연은 장보람(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변호사) 심사원의 ‘중재원 치과사례-임플란트 관련 분쟁과 조정’으로 시작된다.

이어 유현정 (나음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치과의료분쟁-실제 소송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치과에서 일어난 다양한 소송사례를 공개한다.

또한, 최용현(건국대병원 치과교정과) 교수가 ‘환자의 심리 분석 및 정서판단 등’, 이강운(강치과) 원장이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활용 방안’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이 후에는 이양진(분당서울대병원 보철과) 교수가 ‘음식물 낌, 고임과 수복물 파적을 탈출하는 계획적인 디자인’에 대해,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가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을 위한 해부학적 재건’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김성민(서울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임플란트관련 상악동 처치’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선종 학술대회장은 “임플란트와 관련해, 매일 치료에 임하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주제로 국내의 전문가들을 연자로 초청해 학술대회를 준비했으니, 임상가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는 4점이며, 등록비는 임플란트 마스터 자격을 갖춘 회원과 일반 회원은 사전등록 시 6만 원, 현장등록 8만 원, 비회원은 사전등록 8만 원, 현장등록은 10만 원이다. 또한 전공의 및 군의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는 사전등록 3만 원, 현장등록 4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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