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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성형재건학회, 26일 춘계학술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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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성형재건학회, 26일 춘계학술워크숍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8.05.03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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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교정 연구소 주관 '돌출입' 집중적으로 다뤄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 이하 악성학회)가 턱교정연구소를 통해 이달 26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본관 106호에서 2018년 춘계학술워크숍을 진행한다.

지난 3월 3일 악성학회는 임원워크숍에서 ‘턱교정연구소’(소장 김재승)를 출범하고 운영세칙을 통과 인준했다. 향후 2년간 춘계 및 추계로 나눠 총 4회로 이어지는 워크숍에서 각각 돌출입, 무턱, 주걱턱, 비대칭 교정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메인테마가 ‘돌출입’인 이번 워크숍은 수술적 치료뿐만 아니라 교정‧TMJ 등 비수술적 치료도 포함해 포괄적으로 다뤄지며 강연은 △Part1. 돌출입의 비수술적인 치료 △Part2. 돌출입의 수술적인 치료 △Part3. Case Study & Discussion 세 가지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파트1에서는 정현성(서울퍼스트치과) 원장이 ‘치열 교정’을, 송승일(아주대병원) 교수가 ‘급속 교정’을 주제로 강연하며 파트2에서는 강나라(선병원) 원장이 ‘전방분절골 수술’, 김용덕(부산치대) 교수가 ‘양악후퇴수술’에 대해 짚어준다. 마지막 파트3에서는 김재승(건국의대) 교수와 이승호(옥수수치과) 원장이 돌출입에 대한 케이스를 발표한다.

박영욱 회장은 “마이크로서저리 등으로 누구나 턱 수술을 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져 잘못된 치료로 합병증을 일으키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악성학회는 제대로 된 턱 수술을 알리기 위해 ‘턱교정연구소’를 출범했다”면서 “턱교정 연구소를 학회를 대표하는 메인 연구소로 발전시키면서 4번의 워크숍 이외에도 다른 주제를 선정하고 회원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전달해 안정되고 위험하지 않은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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