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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세계 디지털 시장 ‘쥐락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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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세계 디지털 시장 ‘쥐락펴락’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05.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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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참가해 큰 호응
싱가포르 IDEM에 마련된 디오 부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국내외 각종 전시회 및 학술대회에 참가해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와 ‘디오 디지털 체어사이드 솔루션’을 공개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오는 지난 3월 31일~4월 1일 대만에서 열린 대만국제치과전시회(GTIDEC 2018)에 참가한데 이어 지난달 4~7일에는 중국 광저우 무역전시컴플렉스에서 ‘제23회 중국화남치과전시회’(DSC 2018)에, 지난달 15~16일에는 ‘제9회 일본 디지털치과학술대회’(JADD 2018)에 참가하는 등 연일 세계무대에서 활약을 펼쳤다.

먼저 1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룬 ‘GTIDEC 2018’ 전시회에서는 치과 내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VR(가상현실) 장비로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간접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디오는 대만전시회의 성과에 이어 6~7월 중 대만법인 단독으로 대규모 디지털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안을 계획하고 있다.

5만여 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광저우 ‘DSC 2018’에서는 ‘디오 디지털 체어사이드 솔루션’을 공개했다. 특히 3D 프린터 ‘디오 프로보’와 ‘UV 임플란트 시스템’이 단연 화제를 모았으며, 환자 상담용 VR 서비스와 구강스캐너 ‘Trios’에 대한 구매 문의가 줄을 이었다.

일본 디지털치과 학술대회는 500여 명의 임상가가 참여해 디지털 치과진료의 폭넓은 식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일본 최대의 디지털 치과 학술대회다.

디오는 일본에서 ‘디오나비’와 구강스캐너 ‘Trios 3’를 주력제품으로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디오는 런천세미나를 통해 DIO Surgical Guide의 우수성을 비롯해 디오나비디오올쏘나비디오프로보UV임플란트 시스템 등을 적용한 증례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HODEX 2018 전시장에서 디오 부스. 목포 예닮치과 강재석 원장이 강연하고 있다.

 디오의 활약은 국내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디오는 지난달 14~15일 올해 전시회의 첫 테이프를 끊은 ‘제9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 2018)에 참가해 호남권에서 최초로 풀 디지털 워크플로우 ‘디오 디지털 체어사이드 솔루션’을 공개하며 성과를 거뒀다.

3D 프린터 ‘디오 프로보’가 이번 전시회에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디자인 퍼스트’ 전략과 아이디어로 완성된 오픈형 디자인의 ‘디오 프로보’는 뛰어난 강도와 경도를 지니면서 빠른 출력시간과 우수한 정밀도로 템포러리 덴처, 템포러리 크라운, 덴탈 모델, 서지컬 가이드 등 환자 맞춤형 출력물 제작이 가능해 주목받았다.

디오 마케팅팀 임상욱 이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디오는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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