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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HUBIT Meeting 2018’, 국내 임상교정 저명연자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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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HUBIT Meeting 2018’, 국내 임상교정 저명연자 한 자리에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8.05.03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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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료 난제 해법 총망라

㈜휴비트가 오는 20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 마리아홀에서 교정임상의 최신지견과 핫이슈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HUBIT Meeting 2018’을 개최한다.

이번 ‘HUBIT Meeting 2018’에서는 내로라하는 교정학교실 교수와 개원의들이 연자로 나서 임상에서 부딪히는 난감한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갈 수 있는 다양한 임상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 주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든 지난해 ‘휴비트 교정포럼’과 달리 올해는 진단부터 마무리까지 전반에 걸쳐 교정임상가들이 고민하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

‘The Bottom Line of Contemporary Orthodontics’를 대주제로 10명의 연자가 각자 자신의 강점을 살려 강연을 준비했다. 

이번 휴비트 미팅은 최정호(웃는내일치과) 원장이 ‘더 편리한 교정진단 소프트웨어 활용: 실전과 팁’을 주제로 강연하며, 최윤정(연세치대 치과교정과)박기호(경희치대 치과교정과) 교수가 각각 ‘Evidence-based approach for anterior open-bite’와 ’Comparison of various self-ligating brackets’을 강연한다. 이어 최광효(아너스교정치과) 원장과 Dr. Thomas Shipley(A.T. Shill University)가 각각 ‘교정치료 마무리 전에 고려할 점들’과 ‘SAGITTAL FIRST: A New Era in Treatment Efficiencies’에 대해 짚어준다. 

또한 황현식(SF치과) 명예교수는 ‘Arch form 컨트롤, Light wire로 가능한가’를, 최광철(베리타스치과) 원장은 ‘Biomechanics of TADS’을 주제로 강연하며, 백운봉(스마일위드치과) 원장이 ‘Molar Protraction & Uprighting’을 주제로 강연한다. 

차정열(연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는 ‘전치부 치아결손부위의 임플란트 / 공간폐쇄의 심미성, 효율성’에 대해 다뤄주고 마지막으로 이주영(플러스원치과) 원장이 ‘Root Damage by Mini-screw implant!: What happened? How to manage?’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휴비트는 얼리버드 이벤트로 강연을 사전등록한 치과의사들에게 ‘Vussen 미백치약’을 증정하며 당일 등록 시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인터뷰] HUBIT Meeting 2018 권병인 조직위원장

“교정치료 과정에서의 어려움 해답 제시할 것”

권병인 조직위원장은 지난해 휴비트 교정 포럼에 이어 올해도 ‘HUBIT Meeting 2018’ 조직위원장을 맡아 좋은 강연을 위해 유명 연자를 섭외하는데 공을 들였다. 

권 원장은 “작년 포럼은 ‘TAD’라는 단일 주제로 강연이 진행돼 깊이는 있었지만 다양함이 부족했던 아쉬움도 있어 올해는 교정 전반에 대해 여러 개원의가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주제로 준비했다”며 “좋은 연자를 섭외하는데 어려웠던 만큼 알찬 강연으로 가득 채운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자리에서 모시기 힘든 저명한 연자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각 연자들이 가장 자신의 강점을 살려 주제를 선정해 교정 진료에서 겪은 임상적 어려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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