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인터뷰] 『하악 총의치 흡착 테크닉 The Professional-ClassⅠ/Ⅱ/Ⅲ의 임상과 기공, 그리고 심미』 번역한 노관태(경희치대 보철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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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인터뷰] 『하악 총의치 흡착 테크닉 The Professional-ClassⅠ/Ⅱ/Ⅲ의 임상과 기공, 그리고 심미』 번역한 노관태(경희치대 보철과) 교수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8.05.03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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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률 높은 하악 의치 흡착인상 테크닉 정리"

“아베 선생의 『4-STEP 완성: 하악 흡착식 의치와 BPS Perfect manual』는 출판 당시 여러 나라 임상가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고 그 관심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악 총의치 흡착 테크닉 The Professional-ClassⅠ/Ⅱ/Ⅲ의 임상과 기공, 그리고 심미』는 하악 총의치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는 아베 선생의 신간이다. 전작 『4-STEP 완성: 하악 흡착식 의치와 BPS Perfect manual』에서 한층 더 심화된 내용이 담겼다.

도쿄에서 아베 선생을 만나 하악 총의치의 인상과 외형에 대해 배운 노관태(경희치대 보철학교실) 교수는 아베 선생의 신간 『하악 총의치 흡착 테크닉 The Professional-ClassⅠ/Ⅱ/Ⅲ의 임상과 기공, 그리고 심미』 번역에 참여했다.

노 교수는 “도쿄에서 아베 선생을 만나 하악 총의치의 인상과 외형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배울 기회가 있었던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었다”면서 “아베 선생의 신간 『하악 총의치 흡착 테크닉 The Professional-ClassⅠ/Ⅱ/Ⅲ의 임상과 기공, 그리고 심미』가 한국에서 출판돼 번역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 책은 Ivocalr Vivadent가 개발한 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 시스템에 특화한 기술로 구성돼 있다. 아베 선생은 “BPS는 무치악 치료에서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환자의 악간 관계를 정확히 재현할 수 있는 가장 신뢰성 높은 방법”이라 평가했다.

노 교수는 “물론 의치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합채득이며, 안정적인 교합채득을 하는데서 BPS는 큰 장점이 있다”며 “이 책을 통해 구강 내 점막의 형태 변화와 의치 형태의 관계를 이해하면 많은 증례에서 변연 봉쇄를 달성할 수 있으며 의치가 구강 내에서 안정적으로 기능하면 환자도 만족하고 치과의사로서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아베 선생은 무치악 환자의 악제 조건이나 의치의 수용 능력이 환자 개개인에 따라 다양해 100%의 환자 만족 달성이 불가능하므로 80%의 성공을 할 수 있는 기본 기공 기술을 익히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책을 준비했다.

아베 선생은 이 책에서 하악 총의치 흡착 기술을 마스터한 사람들이 요구하는 난증례에서 성공률 높은 임상기술과 치과 기공 기술의 습득에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노 교수는 “이 책은 흡착의치 인상에 관한 기본 개념과 테크닉을 바탕으로 Flabby gum, 심한악제흡수, 얕은 전방부 구강진정을 가진 난증례 환자에서 흡착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들이 소개돼 있다”면서 “또 ClassⅡ/Ⅲ의 악간 관계를 가진 환자에 있어서 모형을 분석하는 방법, 기능 시 의치의 움직임을 줄이기 위한 인공치 배열, 연마면 형성에 관한 원칙과 방법 등 환자가 처음 내원 시 어떤 점들을 어떻게 진단하고 기록할지에 대한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서술돼 있다”고 설명하고, “하악 의치의 흡착인상 테크닉, 기공과정을 향상하고 싶은 많은 임상가와 기공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아베 선생을 만나 하악 총의치의 인상과 외형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배울 수 있었던 것처럼 많은 독자들도 무치악 환자를 치료하는데 있어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덴탈아리랑이 추천하는 신간 

『하악 총의치 흡착 테크닉 The Professional-ClassⅠ/Ⅱ/Ⅲ의 임상과 기공, 그리고 심미』

하악 총의치 난증례 성공해법 제시

한국퀸테센스 출판사가 노관태 교수의 번역으로 출간한 『하악 총의치 흡착 테크닉 The Professional-ClassⅠ/Ⅱ/Ⅲ의 임상과 기공, 그리고 심미』는 하악 총의치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는 아베 선생의 신간이다.

전작 『4-STEP 완성: 하악 흡착식 의치와 BPS Perfect manual』에서 조금 더 기본적인 내용을 다룬 반면 이 책에서는 하악 총의치 흡착 기술을 마스터한 사람들이 요구하는 난증례에서 성공률 높은 임상기술과 치과기공 기술의 습득에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이 책은 서론 파트부터 △모든 것은 간단한 구강 진찰에서부터 시작한다 Intar-Oral Examination △총의치 치료 성공의 철칙 △임상 실천1 간단한 증례ClassⅠ이고 양호한 악제와 안정된 하악위를 가진 증례 △임상 실천2 상하악 난증례ClassⅡ-division2이고 상악 flabby gum&고도의 하악 악제 흡수를 가진 증례 △ClassⅡ-division1의 의치 제작 방법 △악기능 장애를 동반한 ClassⅢ의 의치 제작 방법 등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특히 파트5 ‘임상 실천2 상하악 난증례ClassⅡ-division2이고 상악 flabby gum & 고도의 하악 악제 흡수를 가진 증례’에서 초진 시의 상황에서부터 상하악 개형 인상채득, Centric Tray에 의한 간이 교합 채득, 난증례의 하악 흡착 인상인공치 배열, Denture Coloring(SR Nexco 사요) 등 21개에 달하는 주제를 세분화해 독자들이 케이스별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노관태 교수는 “많은 독자들이 무치악 환자를 치료하는데 있어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판사 한국퀸테센스

저   자 지로 아베 외

역   자 노관태, 장세원

페이지 190페이지

정   가 100,000 원

문   의 02-2264-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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